[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13~14일 자사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에서 ‘플로럴 뮤직캠프(Floral Music Camp)’를 주제로 쌍용패밀리데이(SFD)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해부터 매월 충북 제천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SFD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SFD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을 위한 우드자동차와 동물부채 만들기였다. 빌리지의 랜드마크 청춘라운지에서 보드게임을 무료로 대여하고, 전자오락실도 운영해 추억의 게임을 할 수 있게 했다.

또 활기 넘치는 바이올린 연주와 JTBC 슈퍼밴드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능동밴드의 음악 역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 고객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빌리지는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입지와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매월 새로운 주제의 파티형 캠프 SFD는 쌍용차를 대표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SFD 참가 및 빌리지 예약 등은 오토캠핑빌리지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이메일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