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견본주택 개관 후 3일간 2만여 명 방문
16일 특별 공급 시작,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 진행

견본주택 입장을 기다리는 내방객들. <사진=금호산업 제공>
▲ 견본주택 입장을 기다리는 내방객들. <사진=금호산업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금호산업은 지난 12일 문을 연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견본주택에 개관 3일간 2만여 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는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일원에서 지하 1층, 지상 최고 16층, 6개 동, 총 459 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순천에서 희소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0만 원대로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1차 1천만 원 정액제) 및 중도금(60%) 무이자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인터넷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당첨자 대상 정당 계약은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금호건설이 순천시에서 20년 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주변 단지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860만 원대로 공급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며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4베이 신평면 등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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