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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NAND 생산 감축할까...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日수출 규제·재고 해소 위해 감산 고려
하락세인 반도체 가격 조정 효과 기대
소재 국산화 목소리에 관련 국내 업체 각광

[폴리뉴스 임지현 기자]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가 국내 산업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감이 주식시장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감산으로 반도체 가격이 상승하고 수입 다변화로 소재 관련 국내 산업이 부흥할 것이라는 가능성 때문이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국내 최대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는 1.43% 오른 4만 6200원, SK하이닉스는 3.57% 상승한 7만 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도 삼성전자는 1%, SK하이닉스는 4.44%나 상승한 상태로 장을 마감했다.

일부 매체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달부터 낸드플래시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두 회사는 반도체 경기 둔화로 재고가 급증한 것에 더해 일본 정부가 반도체 생산소재 수출까지 규제하자 낸드플래시 감산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낸드플래시는 현재 가격 하락으로 적자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핵심소재 수입 차질이 반도체 수급을 조절해 가격 조정 효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국내 반도체 소재 관련 기업의 전망도 주목된다. 추후 일본의 수출 규제가 해제되더라도 소재 부문을 국산화해 수급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와 국회도 관련 산업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다.

여당은 11일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최대 3000억 원 수준의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 과정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일본 수출규제 3대 품목 및 추가 규제 예상 품목을 중심으로 기술개발, 상용화, 양산단계 지원 등을 추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이낙연 국무총리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밝힌 1200억 원보다 규모가 확대됐다.

일본 정부는 지난 4일부터 한국을 대상으로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리지스트, 에칭가스 3개의 핵심소재 수출을 규제한 바 있다. 

이에 최근 LG디스플레이가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생산할 때 사용하는 에칭가스를 국산품으로 대체하는 인증 평가 절차에 돌입했고 아이피아이테크 등 국산 폴리이미드 필름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10나노 이하의 반도체 초미세공정에 사용되는 국산 포토리지스트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재 부품의 국산화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자 IB업계에서도 국내 소재 관련 업체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이규하 연구원은 OLED 및 반도체 공정소재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국산화 수혜가 가능하고 높은 실적 가시성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부가가치 및 기술장벽이 높은 중소형 OLED 공정소재의 경우 일본 업체들의 점유율이 절대적으로 높은 상황인데 향후 소재 국산화 노력으로 당사 점유율이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1일 주식시장에서 반도체 소재 업체로 각광받는 이녹스첨단소재(1.56%), 후성(8.84%), 이엔에프테크놀로지(11.57%) 등은 이와 같은 기대감을 반영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슈] ‘박찬주 보류‘…흔들리는 황교안 리더십, ’정치 초보‘ 지적도
[폴리뉴스=이경민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리더십에 물음표가 다시금 붙고 있다. 황 대표가 수달 간 직접 공 들여온 인사인 박찬주 대장의 영입이 한국당 최고위원들의 전원 반대로 잠정 보류되면서 영입을 주도한 황 대표의 처지가 궁색해진 것이다. 당 대표로서 자신이 공들여온 카드를 당 정치인들에게 설득하고 납득시키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황 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북핵안보특위 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다양한 얘기가 나오는 것은 오히려 우리 당이 살아있다는 것”이라며 “그것을 리더십 상처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는 말”이라며 항간의 리더십 논란을 일축했지만, 박 대장 영입 관련 논란이 그의 부적절성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기에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당장 ‘박찬주가 부적격이라기보다 청년이 적격’이라는 지적이 있다. 조경태 한국당 최고위원은 30일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으로 이 당의 영입 1호는 청년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영입 1호의 상징성도 매우 높지 않겠는가”라고 말한 바 있다. 박 대장과 관련된 의혹이 전부 소명될 수 있는 성격의 것이라도 그 상징성 자체가 당의 영입 1호 인사가 되기엔 다소 부족하다는 뜻으로 비춰진다. 정우택 의원도 ‘폴리


[김능구의 정국진단] 정우택③ “文대통령 ‘오로지 재정정책’ 매우 위험…민간경제 활력 부여하는 규제 함께 혁파해야”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4선, 충북 청주상당)은 23일 “재정정책을 가동한다는 것은 의미가 있으나 문재인 대통령이 얘기하는 ‘오로지 재정정책’은 매우 위험하다”면서 “민간경제에 활력을 부여하는 규제 타파와 혁신 촉진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며 “기업활력과 성장 잠재력을 살려야 하는데 강성 노조가 이 정권을 만드는데 큰일 했다 보는지 정부가 해야 할 일을 방기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재정확대정책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재정확대정책의 규모도 문제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재정확대의 속도인데 그 속도가 너무 빠르다. 3년만에 예산이 100조가 넘게 늘어났다”며 “재정증가율이 경제성장률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선진국들이 고령화 사회로 들어갈 때 GDP 대비 부채가 20%대 였는데 우리는 36%다. 앞으로 굉장히 빠른 속도로 부채가 증가할 것”이라며 높은 국가채무구조에도 우려를 표했다. 당의 경제정책인 민부론에 대해서 정 의원은 “우리 당의 기조는 소

[카드뉴스] 투자자 울고 웃기는 바이오주 '투자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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