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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민주, 경제원탁회의 준비 시동...단장에 김진표 의원

한국당은 김광림, 바른미래당은 김성식 단장으로 내정
민주, “추경처리와 원탁회의 상응했으면”...한국당은 ‘신중’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국회정상화조건으로 자유한국당이 요구한 ‘경제청문회’의 대안으로 문희상 국회의장이 제안한 경제원탁회의 준비에 착수했다.

정춘숙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오는 15일 경제원탁회의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노무현 정부에서 경제부총리를 지냈으며, 현재 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을 맡고 있는 김진표 의원(4선)을 단장으로 내정했다. 

한국당에서는 재정경제부 차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당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광림 의원(3선)이 내정됐으며, 바른미래당에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정무부지사,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장을 거쳤던 김성식 의원을 단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원내대변인은 “오늘 오후라도 세 분이 모여서 의견을 모으도록 김 의원에게 부탁했으니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르면 이날 오후 회동을 갖고 구체적인 회의 방식과 참석자 등 실무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토론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 인상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밖에 토론에는 각 당의 추천을 받은 경제학자들도 동석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정 원내대변인은 “말 그대로 청문회가 아닌 원탁토론회니까 각계 의견을 모아서 대안과 지혜를 모으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오는 15일 경제토론회를 열고 오는 18~19일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빠르게 진행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추경 처리의 최종 시한과 경제원탁토론회의가 같이 상응하면서 원만하게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임하는 반면 한국당은 신중하게 임하고 있다. 원탁회의 일정은 원내대표 회동에서 최종적으로 합의되지 않았다. 여야는 조만간 논의를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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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의원으로 서울지역에서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한 박성중 통합당 의원(재선, 서울 서초을)이 26일 여의도 의원회관 박성중 사무실에서 폴리뉴스’의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박 의원은 청년 정치의 실상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기본소득제와 노동개혁, 코리아 뉴딜 등의 경제정책에 대해 논했다. ‘청년 벨트’를 만들어 경쟁력 있는 청년 후보가 아닌데 억지 공천을 하지 않았냐는 지적에 박 의원은 “외피상으로 청년 벨트를 만든 시도는 나쁘지 않았지만, 그 지역들에는 청년을 넣어서 될 리가 없었다. 선거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고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일이다. 최소한 1년 전부터 지역을 닦았어야 한다”며 “제가 대표라면 비례대표에 청년들을 집중 배치하고 능력에서 두각을 보이면 그때 지역구에 공천 주겠다”고 밝혔다. 40대에 당수와 총리가 된 영국 보수당의 캐머런 총리 사례에 대해서 박 의원은 “20년 이상 고등학생 때부터 정당 활동을 할 수 있는 영국과 달리, 우리나라의 젊은 사람들은 선거 때에만 나타난다”며 “지역구 정하거나 광화문 아스팔트, 유튜브와 방송 등에서 의사표시 하는 등 다양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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