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산 남구 용호동 더뷰 3층에서 ‘부산해상관광케이블카 추진을 위한 타 지역 사례와 사회적 요구 검토’ 행사.<사진 제공=부산해상관광케이블카 추진위원회>
▲ 6일 부산 남구 용호동 더뷰 3층에서 ‘부산해상관광케이블카 추진을 위한 타 지역 사례와 사회적 요구 검토’ 행사.<사진 제공=부산해상관광케이블카 추진위원회>

지난 4월 출범한 부산해상관광케이블카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6일 부산 남구 용호동 더뷰 3층에서 '부산해상관광케이블카 추진을 위한 타 지역 사례와 사회적 요구 검토' 행사를 주최했다.

추진위는 "해운대~이기대 해상케이블카 개발 방안의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입 효과 등을 알리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2030년 월드엑스포 유치에 나선 부산의 관광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선 해운대~이기대 해상케이블카와 같은 관광 분야 핵심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부산블루코스트가 민간사업으로 추진해 온 해운대구 동백유원지~남구 이기대공원 해상케이블카 개발안은 2016년 11월 부산시 반려 조치로 한동안 중단됐으나 최근 다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추진위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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