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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리얼미터] 민주40.4% >한국27.9% >정의7.7%-바른미래4.8% >평화2.5%

민주당 주초 상승세, 日 경제보복 여파로 주후반 하락흐름, 한국당 4개월만에 최저치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7월1주차(1~5일)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주하반 하락흐름을 탔지만 40%선을 유지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20%대로 하락하면서 4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YTN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주 후반 무당층(월~수 주중집계 13.1% → 5일 일간집계 17.2%)이 급격하게 증가한 가운데, 주중집계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던 더불어민주당이 하락세로 돌아섰고, 한국당 역시 내림세가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1주일 전 6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1%p 내린 40.4%로 하락했으나, 40% 선을 유지한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지난주 초중반 주중집계(월~수, 1~3일 조사)에서 42.1%로 상승했다가, 주 후반 5일(목·금, 4·5일 조사) 일간집계에서 37.8%로 하락했고, 호남과 대구・경북(TK), 경기・인천, 40대와 50대,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내린 반면, 충청권과 60대 이상, 보수층에서는 올랐다.

민주당은 일간으로 1주일 전 금요일(28일)에 40.7%를 기록한 후, 7월 1일(월)에는 40.0%로 내렸다가, 2일(화)에는 41.9%로 오른 데 이어, 3일(수)에도 43.2%로 상승했다(월~수 주중집계, 0.6%p 오른 42.1%). 이후 주 후반 4일(목)에는 39.9%로 내린 데 이어, 5일(금)에도 37.8%로 하락하며, 7월 1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6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1%p 내린 40.4%로 마감됐다.

자유한국당 역시 2.7%p 내린 27.9%로 20%대로 하락하며 2·27 전당대회 직전인 2월 3주차(26.8%) 이후 4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지난주 초중반 주중집계(월~수, 1~3일 조사)에서 28.2%로 하락한 데 이어, 주 후반 5일(목·금, 4·5일 조사) 일간집계에서도 27.5%로 내렸고, TK와 부산・울산・경남(PK), 충청권, 경기・인천, 서울, 60대 이상과 20대, 40대, 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한국당은 일간으로 1주일 전 금요일(28일)에 32.7%를 기록한 후, 7월 1일(월)에는 30.5%로 하락한 데 이어, 2일(화)에도 27.4%로 내렸다가, 3일(수)에는 28.3%로 올랐다(월~수 주중집계, 2.4%p 내린 28.2%). 이후 주 후반 4일(목)에도 28.7%로 완만하게 상승했다가, 5일(금)에는 27.5%로 다시 하락하며, 7월 1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27.9%로 마감됐다.

민주당(진보층 63.2%)과 한국당(보수층 63.0%)의 핵심이념 결집도는 모두 60%대 초중반으로 조금씩 진영별 거대양당 양극화가 약화했고, 중도층에서 민주당(39.1%)과 한국당(25.8%)의 격차는 13.3%p로 지난주에 비해 다소 좁혀졌다.

반면 정의당은 0.1%p 오른 7.7%로 지난주에 이어 횡보했다. 일간으로 1주일 전 금요일(28일)에 6.4%를 기록한 후, 7월 1일(월)에는 7.0%로 상승했고, 2일(화)에도 7.2%로 오름세를 보인 데 이어, 3일(수)에도 7.2%로 전일과 동률을 유지했다(월~수 주중집계, 0.1%p 내린 7.5%). 이후 주 후반 4일(목)에는 8.2%로 상승했다가, 5일(금)에는 7.9%로 내렸으나, 7월 1주차 최종 주간집계는 7.7%로 마감됐다.

바른미래당 또한 0.4%p 오른 4.8%로 5% 선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으로 1주일 전 금요일(28일)에 4.8%를 기록한 후, 7월 1일(월)에는 4.9%로 직전 조사에 이어 횡보했고, 2일(화)에는 5.4%로 올랐다가, 3일(수)에는 4.4%로 하락했다(월~수 주중집계, 0.5%p 오른 4.9%). 이후 주 후반 4일(목)에도 3.9%로 내렸다가, 5일(금)에는 4.7%로 상승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4.8%로 마감됐다.

민주평화당 역시 0.8%p 오른 2.5%로 2%대를 회복했다. 일간으로 1주일 전 금요일(28일)에 2.0%를 기록한 후, 7월 1일(월)에도 2.0%로 직전 조사와 동률이 이어졌고, 2일(화)에는 2.4%로 올랐다가, 3일(수)에는 2.1%로 내렸다(월~수 주중집계, 0.5%p 오른 2.2%). 이후 주 후반 4일(목)에는 2.6%로 올랐고, 5일(금)에도 2.9%로 상승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2.5%로 마감됐다.

이어 기타 정당이 0.6%p 오른 2.0%,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9%p 증가한 14.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0%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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