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주로내공원 ‘포니랜드’에서 오는 29일부터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 렛츠런파크 서울 주로내공원 ‘포니랜드’에서 오는 29일부터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 주로내공원 ‘포니랜드’에서 오는 29일부터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명 ‘포니워터랜드’로 오는 9월 1일까지 저렴한 입장료에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귀여운 포니들이 사는 마방, 원두막, 트로이 목마 놀이터 등 기존 포니랜드 시설들과 더불어 다양한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다. 기존 공원 시설이 썬베드존, 자율 텐트 존 등으로 변신하여 물놀이 중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가장 핵심이 되는 놀이 시설은 약 33m의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이다. 또한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위해 깊이 0.5m의 유아풀장과 가로 20m의 널찍한 가족 풀장도 운영된다. 유아풀장과 가족풀장에도 각각 소·중형 워터 슬라이드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경주로가 보이는 이색 유수풀이 조성되며 워터캐논으로 시원한 물줄기가 뿌려진다.
 
오는 29일부터 7월 21일까지는 토요일과 일요일만 운영하고, 7월 24일부터는 수요일~일요일까지 주 5일 이용할 수 있다. 7월과 8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특별 운영하는 ‘풀파티’가 개최된다. 화려한 야간 조명과 함께 DJ의 신나는 음악으로 여름밤을 밝히는 뜨거운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버블 풀장으로 색다른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폐장시간 5시 50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오후권은 단돈 3000원이다. 오전 10시부터 이용 가능한 종일권은 5000원이고, ‘풀파티’는 오후 4시부터 이용가능하며 무료 음료 1잔이 포함된 입장권이 1만 원이다. 30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장할 수 있다.
 
‘포니워터랜드’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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