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외식SU 소속 임직원 70여 명 참여… 300세트 마련

CJ제일제당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업외식SU 소속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 CJ제일제당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업외식SU 소속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폴리뉴스 박현 기자] CJ제일제당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은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에서 기업외식SU 소속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진행됐다. 이들 임직원은 자사 B2B 브랜드 ‘쉐프 솔루션’의 ‘치킨 가라아게’, ‘언양식 바싹불고기’ 등과 ‘비비고 김치’ 등 자사 제품을 활용해 총 300세트의 도시락을 만들었다. 해당 도시락은 관내 시각장애인센터, 중구농아인협회,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등 7개 기관에 전달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단순 물품 기부와 달리 우리 손으로 직접 도시락을 만드니 손맛과 정성을 함께 담을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라거나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우리들의 작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는 데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소감을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속적’, ‘임직원 참여’, ‘업과의 연계’라는 자사 사회공헌 원칙에 맞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식품기업이라는 특성과 연계해 소외계층 결식 예방 등 국민건강 식생활 증진에 힘쓰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진행한 것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책임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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