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1℃
  • 구름많음강릉 31.2℃
  • 구름많음서울 28.9℃
  • 맑음대전 28.1℃
  • 구름조금대구 28.7℃
  • 구름많음울산 30.0℃
  • 구름많음광주 28.9℃
  • 구름많음부산 29.5℃
  • 맑음고창 30.7℃
  • 구름많음제주 30.1℃
  • 구름조금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5.6℃
  • 구름조금금산 27.8℃
  • 구름많음강진군 28.5℃
  • 맑음경주시 29.7℃
  • 구름많음거제 30.5℃
기상청 제공

정치

[반짝인터뷰] 심상정 “총선 승리로 집권의 길 열겠다, ‘심상정 대 황교안’ 진검승부 펼쳐질 것”

“내년 총선 ‘한국당 부활이냐 정의당 약진이냐’로 판가름 날 것”

정의당이 내달 13일 당원 투표를 통해 내년 총선을 이끌 새로운 당 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당대표를 역임하고 2017년 정의당 대선후보로 나선 바 있는 심상정 정의당 의원(3선, 경기 고양시갑)도 이번 당 대표 경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심 의원은 24일 ‘폴리뉴스’ 인터뷰에서 당 대표 출마 이유에 대해 “총선 승리를 통해 정의당 집권의 길을 열고자 한다”며 “수구 정치세력 대 진보 정치세력, 심상정 대 황교안의 진검승부의 장이 내년 총선에서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심 의원은 “내년 총선은 ‘자유한국당의 부활이냐, 정의당의 약진이냐’로 판가름 날 것이다. 정의당이 승리해야 한국당을 퇴출시킬 수 있다”며 “정의당이 승리해야 강한 개혁을 견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당 안팎의 역량을 총화하여 30년 낡은 기득권 대결정치 시대를 끝내고 한국사회의 대전환을 출발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 의원은 핵심 공약으로 ▲당의 자원 지역으로 과감히 배분 ▲개방형 경선 제도 도입 ▲당 대표 산하 ‘그린뉴딜경제위원회’ 설치해 새로운 한국형 경제성장전략 제시 ▲‘(가칭)대한민국청년정치페스티벌’ 정기적으로 개최 등을 제시했다.

심 의원은 경쟁후보인 양경규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심 의원을 겨냥해 ‘스타정치인’의 한계를 지적하며 리더십 교체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양경규 후보와는 이념보다 정책과 대안으로 경쟁하고자 한다”며 “당원과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서 정의당을 역동적으로 변모시켜내겠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또한 정치권 안팎에서 진보정치 간판인 ‘노회찬 심상정’을 벗어난 새로운 인물 발굴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정의당은 세대교체를 위해서도 군소정당에서 유력정당으로 변모해야 한다”며 “내년 총선에서 진보정치 황금세대를 배출하는 것을 저의 중요한 소임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심 의원은 내년 총선 필승 전략을 묻는 질문에는 “국민들이 민생개혁을 주도하는 정당, 정의당을 선택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개방형 경선제도를 도입하면 전국의 인재들이 정의당으로 몰려올 것이다. 정의당 당내외의 강력한 인재풀을 통해 총선 승리의 초석을 놓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심상정 의원과의 일문일답이다.

“정의당 총선 승리해야 한국당 퇴출시켜”

-당 대표 출마 이유는 무엇인가.

총선 승리를 통해 정의당 집권의 길을 열고자 한다. 수구 정치세력 대 진보 정치세력, 심상정 대 황교안의 진검승부의 장이 내년 총선에서 펼쳐질 것이다. ‘자유한국당의 부활이냐, 정의당의 약진이냐’로 판가름 날 것이다. 정의당이 승리해야 자유한국당을 퇴출시킬 수 있다. 정의당이 승리해야 강한 개혁을 견인할 수 있다. 저는 당 안팎의 역량을 총화하여 30년 낡은 기득권 대결정치 시대를 끝내고 한국사회의 대전환을 출발시키겠다.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면서 준비한 주요 공약은 무엇인가.

심상정의 네 가지 구상이 있다. 첫째, 당의 뿌리인 지역을 대폭 강화하겠다. 비례대표 정당의 한계를 넘어 지역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당의 자원을 지역으로 과감히 배분하겠다. 둘째, 정의당을 개방정당·혁신정당으로 변화시키겠다. 공직 후보를 선출함에 있어 개방형 경선 제도를 도입하여 자격과 실력을 갖춘 더 많은 후보들이 전면에 나서도록 하겠다.

셋째,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집권의 길을 열겠다. 정의당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다. 집권여당의 민생개혁 후퇴와 자유한국당의 경제 공포마케팅 대안으로 정의당의 정의로운 경제 비전을 제시하겠다. 당 대표 산하에 ‘그린뉴딜경제위원회’를 설치해서 새로운 한국형 경제성장전략을 제시하겠다. 넷째, 청년당당 정의당으로 정권교체를 넘어 정치교체를 하겠다. 내년 총선에서 진보정치 황금세대를 구축하겠다. 청년정치인 프로그램인 진보정치4.0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가칭)대한민국청년정치페스티벌’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청년들이 정치의 주역이 되도록 하겠다.

-경쟁후보인 양경규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스타정치인’의 한계를 지적하며 리더십 교체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는데 어떤 입장인가.

내년 총선은 정의당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 있는 중요한 선거다. 정의당의 총선 승리는 정의당은 물론 대한민국 개혁의 운명을 좌우하는 선거다. 진중하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 당대표 선거에 임하겠다. 양경규 후보와는 이념보다 정책과 대안으로 경쟁하고자 한다. 경선과정에서 시간이 허락하는 한 최선을 다해 당원과 국민을 만날 것이다. 당원과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서 정의당을 역동적으로 변모시켜내겠다. 

“저의 소임은 총선서 진보정치 황금세대 배출하는 것”

-정치권 안팎에서는 정의당의 미래를 위해서는 진보정치 간판인 ‘노회찬 심상정’을 벗어난 새로운 인물 발굴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새로운 인물, 새로운 리더십은 정치적 성장 과정 속에서 출현한다. 정의당은 세대교체를 위해서도 군소정당에서 유력정당으로 변모해야 한다. 그동안 묵묵히 젊음과 열정을 바쳐온 정의당의 인재들이 유력 정당의 공간에서 새로운 리더십을 형성해서 정치의 전면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내년 총선에서 진보정치 황금세대를 배출하는 것을 저의 중요한 소임으로 생각하고 있다. 제가 당대표가 되면 총선 승리를 통해 진보정치 황금세대가 한국 정치의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하는 소임을 완수하려고 한다.

“국민들, 민생개혁 주도하는 정의당 선택해 주실 것”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필승 전략을 어떻게 구상하고 있나.

내년 총선은 민생을 포기하고 정쟁에만 몰두하는 자유한국당과 민생개혁 국회를 만드는 정의당과의 대결이 될 것이다. 특권 기득권 세력에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민생개혁세력이 정의당이다. 정의당의 경쟁력은 이미 국민들이 평가해주고 계신다. 적은 의석수로 인해 각종 불이익을 받았지만 무상급식, 무상교육, 경제민주화, 국회 특활비 폐지 등 수 많은 민생개혁 의제를 주도해 왔다. 국민들이 민생개혁을 주도하는 정당, 정의당을 선택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 정의당내에 경쟁력 있는 인물들이 많이 있다. 거기에 더해 개방형 경선제도를 도입하면 전국의 인재들이 정의당으로 몰려올 것이다. 정의당 당내외의 강력한 인재풀을 통해 총선 승리의 초석을 놓겠다.
   
 

김희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을 총괄 취재하고 있습니다.
쉽고 재밌는 정치 기사를 추구합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 2020 도쿄 올림픽, ‘방사능’ 안전성 우려 증폭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020년 열릴 예정인 도쿄올림픽을 ‘재건 올림픽’으로 명명했다. 아베 총리는 올림픽을 통해 방사능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지역이 이제는 안전하다는 인상을 전 세계에 심어주려 하고 있다. 참가 선수단에게 후쿠시마산 식자재를 공급하고, 사고가 났던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70km떨어진 아즈마 야구장에서 일부 경기를 진행하며, 올림픽 성화봉송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20km 떨어진 위치에서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의도를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일본이 방사능에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따라붙는다. 일각에서는 안전성이 보증되지 못한다면 도쿄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내년 도쿄 올림픽에서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방사능 안전 논란이 일고 있는데, 선수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추가 안전조치가 없으면 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고 찬성한 응답이 68.9%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양이원영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은 8일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지금 후쿠시마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근형 ① “2020총선 최대 격전지 ‘TK’, 적절한 인물 투입”
내년 총선의 승리가 절실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전략을 책임질 전략기획위원장에 여론조사 전문가인 이근형 윈지코리아 대표를 내정했다. 그만큼 다음 총선에서 여론의 지표를 읽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책임지게 될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의 최대 격전지는 수도권도 PK도 아닌 TK 지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대통령 여론조사비서관을 지내고 지난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전략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근형 대표는 집권여당의 전략기획위원장과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겸임하며 내년 총선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겸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지난 24일 여의도에 위치한 윈지코리아 사무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인터뷰를 갖고 현재의 상황과 함께 내년 총선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와 관련한 질문에 “격전지가 어디가 될 것이냐는 이야기에서 호남이 될 수도, 부산경남을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사실 저희는 승부를 대구경북에 봐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물론 수도권도 중

[카드뉴스] 예·적금 이자 1%대 시대?…은행 수신금리 줄줄이 인하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국내 5대 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1%대까지 추락했습니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기 때문인데요. 지난 7월 18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1.50%로 0.25%포인트 낮췄습니다. 경기 부진과 일본 수출규제 조치 등을 고려한 결정입니다. 기준금리는 ‘은행들의 은행’인 한은이 금융사와 거래할 때 적용하는 금리입니다. 때문에 한은이 기준금리를 움직이면 금융사들도 고객 대상 여‧수신금리를 조정합니다. 실제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일 사이에 NH농협‧우리‧KEB하나‧신한‧KB국민은행이 주요 수신 상품의 금리를 차례로 내렸습니다. 인하 폭은 0.1~0.4%포인트입니다. 특히 5대 은행의 1년 만기 기준 정기예금 기본 금리는 1%대로 추락했습니다. 우대 금리를 적용받아도 2%대가 넘는 상품은 손에 꼽힙니다. 국민은행에선 ‘KB Smart폰 예금(연 2.05%)’이 유일한 2%대 예금입니다. 비대면 전용이라 KB스타뱅킹에서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농협은행에선 ‘e금리우대예금(연 2.00%)’이라는 온라인 전용 예금상품이 딱 하나 남은 2%대 예금입니다. 하나은행에선 ‘리틀빅정기예금(연 2.25%)’과 ‘

[카드뉴스] 택시제도 개편의 키워드 '렌터카’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국토교통부는 최근 규제 혁신형 플랫폼 택시 제도화, 택시산업 경쟁력 강화, 국민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혁신이라는 3대 과제를 바탕으로 택시제도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국토부 발표를 놓고 플랫폼 모빌리티 업체간 온도차가 발생했습니다. 바로 렌터카 사용 불가 때문인데요. 국토부는 플랫폼 모빌리티를 플랫폼 가맹사업, 플랫폼 중개사업, 플랫폼 운송사업으로 구분했습니다. 웨이고와 마카롱 택시 등 플랫폼 가맹사업은 ICT기업과 택시업체가 계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나 T맵 택시 등 플랫폼 중개사업은 앱(APP)을 통해 승객과 택시를 연결해 주죠. 국토부가 ICT 업계의 인프라를 연결하는 데 집중하면서 이들 업체는 모빌리티 사업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플랫폼 운송사업으로 분류된 VCNC의 타다는 택시업계와 별도로 운영하는 개별 플랫폼입니다. 타다는 11인승 카니발 렌터카와 제휴업체의 운전기사를 함께 제공하는 모빌리티 사업을 하고 있죠. 플랫폼 운송사업자의 렌터카 사용이 택시업계 반발로 무산되면서, 타다는 막대한 차량 구입비를 떠안게 됐습니다. 기존 택시의 면허권을 사들이기 위해 내야하는 사회적 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