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L3, M5블록에서 총 817가구, 단지 내 상가 8실 동시 분양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조감도 <사진=코오롱건설, 동부건설 제공>
▲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조감도 <사진=코오롱건설, 동부건설 제공>

[폴리뉴스 김영철 기자] 코오롱글로벌과 동부건설은 오는 7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야 아파트인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단지 바로 인근에 초·중학교가 위치하고 삼성천·괴화산 등이 가깝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L3, M5블록은 전용면적 59~99㎡, 총 81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고정수요와 단지 인근 테크밸리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단지 내 상가 8실을 동시 분양한다. 단지가 위치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은 산업단지, 연구단지 등으로 개발되는 부지이며 세종시청과의 거리가 4km에 불과해 공공기관 접근성이 좋고 BRT(간선급행버스)를 통한 세종시 내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외곽순환도로와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를 이용해 대전 및 청주 진출입이 편리하기 때문에 세종시 외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도시 자족성 확보를 위해 4-2생활권에 60만㎡ 규모의 특성화대학 유치용 공동캠퍼스를 오는 2023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초등학교, 중학교와 바로 인접해 있어 안심교육여건을 갖췄고 삼성천과 괴화산을 둘러싼 자연명당이 위치해 아파트에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녹지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인근 대학교 공동캠퍼스와 테크밸리 등이 위치해 세종시 생활권 중 가장 많은 유동인구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오롱글로벌과 동부건설이 L3, M5블록에 명명한 ‘하트블록’은 하늘채의 ‘하’와 센트래빌의 ‘트’가 합쳐진 이름으로 두 브랜드의 진심을 담겠다는 철학과 이 곳에서 거주하는 고객에게 항상 심장 뛰는 두근거림을 드리겠다는 의미를 내포했다. 

한편 세종시에서 지난달 24일 진행된 4-2생활권 3개 구역 컨소시엄 동시분양에는 총 2만2035건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돼 세종시의 높은 분양열기를 반영했다. 지난 동시분양 청약 낙첨자와 추가적인 청약 수요가 자연스럽게 후속 분양 단지이자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인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로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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