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구 1천만 시대에 이른 요즘, 탈모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흔한 질환 중 하나지만 여전히 탈모에 관한 오해도 적지 않은 수준이다.

탈모에 관한 가장 흔한 오해는 중년 이상의 남성에게만 주로 발생한다는 것. 그리고 대부분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통념과 달리 탈모는 남성과 여성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며, 발생 연령 또한 중장년층은 물론 30~40대, 이르면 20대에도 시작되는 것으로 관찰된다.

헤어 케어 솔루션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의 ‘HAMOCELL 더블유 &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하고 파라벤 등의 성분이 없는 샴푸로, 탈모 초기 민감한 두피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한 샴푸로 눈길을 끈다.

여성용인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는 살리실산을 함유해 두피의 각질층을 개선해주고, 피리티온아연액이 두피고민과 비듬을 케어해 청결을 유지해준다. 또한 실크단백질과 덱스판테놀이 모발의 손상을 완화해주고 영양과 보습을 제공해 건강한 머릿결을 지켜준다.

‘헤머셀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남성용 제품으로, 모발끊김 현상을 막아주고 모근을 강화하는 비오틴 성분과 두피 트러블 및 비듬을 케어하는 피리티온아연액, 영양과 진정효과를 주는 텍스판테놀 성분을 함유했다.

탈모의 유형은 연령이나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개인차가 나타나기도 한다. 여성의 경우에는 정수리 부위에 주로 탈모증상이 나타나고, 남자는 이마를 비롯한 앞머리가 주로 빠지는 M자형 탈모나 양 옆머리, 정수리 등 보다 다양한 형태의 탈모증상이 나타난다. 스트레스성인 원형탈모는 동전 모양으로 발생하며 크기나 부위는 개인마다 다르다.

탈모의 원인 또한 유전뿐 아니라 후천적 요인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호르몬이나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 환경, 임신과 출산 같은 여러 요인들이 탈모의 이유로 작용하며, 탈모 유전을 가진 이들의 경우 증상 발현을 앞당기기도 한다.

탈모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탈모클리닉이나 피부과, 한의원 등을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방법도 도움이 되지만, 초기 단계에서의 개선이나 탈모 악화 방지를 위한 홈클리닉과 습관 개선도 필수적이다.

특히 약해진 모근을 강화하고 두피와 모발 건강을 돕는 두피케어샴푸, 지루성두피염샴푸 등 다양한 탈모샴푸 추천 제품들이 화장품쇼핑몰이나 약국, 드럭스토어에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이때 인기 순위나 추천제품을 무작정 사용하기보다는 자신의 두피타입을 고려해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남자, 여자 구분없이 탈모를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하려면 청결한 두피 관리법과 피지 개선이 우선이며, 이후 영양과 보습으로 두피의 건강을 개선해 두피와 모발 상태를 개선시키고 모발을 붙잡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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