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역 및 용인역 더블역세권
‘용인플랫폼시티’ 2021년 착공 예정···판교테크노벨리 5배 규모

'플랫폼시티 아이브' 광역조감도 <사진=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제공>
▲ '플랫폼시티 아이브' 광역조감도 <사진=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제공>

[폴리뉴스 김영철 기자] 케이엔씨산업개발은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519번지 일대에 ‘플랫폼시티 아이브’를 분양한다.

사업지는 구성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용인~서울~영동~경부고속도로 광역교통망으로 수도권 및 인근 도시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GTX-A노선 구성역이 오는 2021년 개통되면 강남까지 1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구성역(GTX용인역 예정) 일대에 ‘용인플랫폼시티(용인경제신도시)가 2021년 착공에 들어설 예정이다. 용인시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플랫폼시티‘는 390만㎡ 규모로 판교테크노밸리의 5배에 달한다. 분당선 구성역과 GTX 용인역 역사를 통합하는 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하고 주변 부지에는 정보기술(IT)과 생병공학기술(BT), 첨단산업, 상업, 문화, 교통(스마트IC)로 조성되며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와 용인플랫폼시티가 완성되면 최소 5만 명 규모에 이르는 자급자족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사업지 일대의 탄탄한 임대수요도 주목할 만하다. 연세프라임병원, 한국전력, 경기 동부보훈지청, 용인 테크노밸리, 코오롱 개발센터, 단국대 등 직장인과 학생으로부터 임대수요확보를 기대할 수 있으며 사업지 바로 옆 용인 서울우유공장 이전으로 1000여 세대 단지로 들어선다. 

‘플랫폼시티 아이브’는 중도금 무이자 60% 혜택, 9·13부동산 규제 미해당 오피스텔이다. 2020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인 이 오피스텔은 무궁화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았으며 서울건축PCM건설이 건축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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