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항공기<사진=제주항공 제공>
▲ 제주항공 항공기<사진=제주항공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제주항공은 항공산업 마케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 ‘조이버(Joyber)’ 16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이버는 제주항공 마케팅담당자와 함께 국내외 항공산업 동향과 여행 트렌드 분석을 기초로 마케팅 실무기획과 실행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조이버는 제주항공 국내외 취항도시를 여행하고, 이를 통해 경험한 것들을 소재로 실무자의 조언을 더해 온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생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번부터는 국내외 대학생이 한 팀이 돼 해외로 여행하려는 한국인, 우리나라를 여행하려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한국 대학생 10명과 제주항공 취항 국가에서 온 유학생 5명 등 총 15명을 선발한다. 활동 기간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이다.

조이버로 선발되면 국제선과 국내선 왕복항공권 각 1매와 활동비를 지급하며, 영상물 제작 우승팀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을, 최우수 조이버에게는 국제선 항공권 등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조이버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김해·무안·청주 등 지방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제주항공의 국제선 또는 제주항공 국제선 페어패밀리 운임소개에 대한 콘텐츠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후 해당 URL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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