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광주여대 본관 앞에서 열린 제주항공 ‘캠퍼스어택’에서 학생들과 승무원들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 12일 오후 광주여대 본관 앞에서 열린 제주항공 ‘캠퍼스어택’에서 학생들과 승무원들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은 12일 ‘광주여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어택’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항공의 ‘캠퍼스 어택’은 승무원들이 중·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학창시절의 추억 만들기를 지원하고 진로상담을 진행해주던 ‘스쿨어택’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광주여대에서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캠퍼스 어택’ 행사는 20대의 공통된 고민들을 나눌 수 있는 ‘토크콘서트’와 취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질의응답을 받는 ‘현직 승무원 선배와의 대화’로 구성되어 시험과 진로고민 등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힐링과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광주여대 김승정(20) 씨는 “모두의 고민인 연애·취업 등의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어 일상에 지친 학생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다”고 했고, 김연수(19) 씨는 “항공사 취업을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유익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시험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캘리그라피 부채’를 선물하는 이벤트와 행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무안발 왕복국제선 항공권을 제공하는 경품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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