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에서도 실속형 프랜차이즈창업은 1~2인 운영 배달창업이 생존율이 높아 외식업 자영업창업 시장에서 생계형창업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외식 창업시장에서 생존율이 높은 창업 아이템을 살펴보면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 번째는 인건비 절감이 가능한 아이템이고, 두 번째는 손쉬운 조리, 세 번째는 배달 병행영업, 외식업의 생존은 고객관점에서는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감을 높아야 하고 점주관점에서는 매장운영의 편리성과 수익률이 안정적이어야 한다.

장기 불황 속에서 2019년도는 인건비까지 상승함에 따라, 점주들의 부담감이 한층 높아져 폐점하는 숫자도 늘어났다. 이러한 이유로 외식업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인건비와 운영의 편리성 두 가지 요소는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런칭시 필수조건이 되었다.

2019년 불황속에서도 창업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이러한 특징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었다.

첫 번째로 바세츠 아이크스림이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아이스크림 브랜드' 바세츠'가 최근 대한민국에 런칭한 이후 디저트 아이스크림창업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58년 전통을 가진 바세츠 아이스크림은 철저한 제품 공정 & 위생 관리를 토대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생산하고 있으며, 쫀득한 식감과 달콤함 그리고 독창적인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 제품을 완제품으로 공급받기 때문에 매장에서는1인 운영이 가능하며 장기 유통기한으로 재고관리가 수월함은 물론, 단체주문 및 배달주문으로 매출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특수상권인 마트의 익스프레스 대리점 타입은 가맹비 교육비 로얄티 인테리어어비 없는 소자본창업으로도 주목 받고 있으며 전략세미나를 통해 소자본창업의 전략을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다. 

두 번째로는 본초맘죽이다. 중저가 죽집 프랜차이즈 브랜드 '본초맘죽'은 인천에 오픈한 체인점이 9평에서 테이크아웃과 배달을 병행하여 성공하면서 최근 연이어 성공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전 메뉴 가격을 5,000~8,000원으로 책정하였고 국내 최저가 명품죽집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상권에 따라 볶음밥과 탕류를 판매 가능하여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고 MSG 0% 이며 위생적이고 건강한 죽을 판매하는 본초맘죽은 본사 공장에서 전 메뉴 원팩화 하여 물류로 배송하고 있다. 점주는 전문주방인력 없이도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므로 인건비 절감형 대표적인 1인 창업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홀과 테이크아웃 배달 3가지 유형으로 파격적인 창업비용으로 소자본창업을 제시하여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세 번째로는 툴스돈카츠이다. 배달앱 배민에서 1% 배달우수업체로 선정된 10년 돈까스 맛집 '툴스돈카츠'는 1인가구와 맞벌이가구의 증가로 배달창업이 주목 받으면서 그 가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여 깨끗한 기름으로 바삭하게 튀긴 다양한 종류의 돈까스와 특별한 비법소스를 사용하여 최적의 돈까스 맛을 인정받았다. 초보자도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쉽게 조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주방 인력이 필요하지 않으며, 홀매출과 포장매출 그리고 배달매출 3박자가 골고루 발생하기 때문에 매출 상승 효과도 나타난다. 돈까스창업업계 최초 매출보장제를 시행하면서 예비창업자들에게 안심창업을 제시해 주목 받고 있다.

네 번째로는 본초불닭발이다. 100호점을 돌파해 닭발전문점 대한민국 1등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본초불닭발'은 메뉴만을 취급하는 점포도 3000군데가 될 정도로 맛과 품질을 15년간 인정 받아온 장수 브랜드이다. 홀 매출과 배달 매출이 골고루 일어나고 있고, 계절별 매출도 고른 편이다. 특히 최근에는 배달문화가 정착되면서 배달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본초불닭발이 장기간 가맹점과 취급점에서 선호 받는 이유로는 모든 메뉴를 철저한 위생처리로 조리를 한다는 점이 꼽힌다. 위생처리는 본사에서 철저하게 한 후 각 가맹점과 취급점에 공급하는데, 본사에서 손질하고, 목초액이 사용하지 않고 수제 직화로 구운 후 완제품 형태로 진공 포장하여 각 점포에 공급해주기 때문에 점포에서는 진공 포장을 뜯은 후 데우기만 하면 된다. 이에 닭발 손질이 서툰 초보자도 전문주방이 필요 없이 운영 가능하다.

창업마케팅 전문가 정수필소장은 "배달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맛집도 배달에 적극 참여할 만큼 배달 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하면서 "이에 프랜차이즈 업계도 인건비 절감을 위한 제품개발과 물류 그리고 매장내 운영시스템의 연구 역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더불어 마케팅아이디어의 개발도 자영업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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