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2017년의 기점으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사회가 고령화될수록 노인성 난청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난청이 지속되는 경우 치매와 우울증의 유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노인성 난청이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난청이 있다면 적절한 시기에 청력 보상을 해주는 게 좋다. 실제 노인성 난청이 유발됐을 때 보청기 착용을 통해 청력 보상을 해주면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보청기 착용 시점이 빠르면 빠를수록 단어를 기억하는 인지능력의 손실이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난청 때문에 보청기구입 마음먹었다면, 시중에 나와 있는 보청기 브랜드 중 어느 브랜드의 보청기를 착용해야 할지 고민이 될 수 있다. 보청기를 구매할 때는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보청기 착용 실패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보청기가격 하나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꾸준히 청력관리와 사후관리를 해주는 곳인지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 

보청기는 한 번 구입하면 적어도 5년 이상을 사용하는 전문 의료기기이니만큼, 처음 제작할 때부터 전문 청각사 도움을 받아보는 게 좋다. 청각검사를 정확히 시행한 후, 난청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귀 상태에 맞는 보청기를 착용해야 착용 실패의 위험이 적다. 또한 보청기는 한 번 구매를 하면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보장구이니 만큼 전문 청능사 도움이 지속되지 않는다면 착용하기 어렵다. 

전국 50여 개 상설된 스타키보청기전문센터에서는 난청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난청인을 위해 전문 청능사가 상주해 있다. 귀에 맞는 보청기 착용 돕기 위해 청능사가 꼼꼼하게 청력검사를 도와주는 것은 물론 구입 이후에도 연 7회 이상 실시하는 청능재활프로그램을 통해 난청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오랜 임상 경험을 갖춘 전문 청능사가 청각학 지식을 바탕으로 체계화된 청력검사를 통해 귀 상태에 딱 맞는 보청기 제작을 도와주기에 최근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청인들에게 스타기전문센터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까다로운 자격 요건에 부합되는 센터만을 선별해 전문센터그룹으로 스타키 본사가 직접 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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