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03 (일)

  • 구름많음동두천 19.3℃
  • 구름많음강릉 25.0℃
  • 흐림서울 18.9℃
  • 대전 17.1℃
  • 흐림대구 18.7℃
  • 흐림울산 17.6℃
  • 광주 17.2℃
  • 흐림부산 16.5℃
  • 흐림고창 18.0℃
  • 구름많음제주 22.5℃
  • 구름많음강화 19.9℃
  • 흐림보은 16.9℃
  • 흐림금산 16.1℃
  • 흐림강진군 17.4℃
  • 흐림경주시 18.2℃
  • 구름많음거제 16.6℃
기상청 제공

정치

文대통령 북유럽3국 순방 靑 “혁신성장-포용국가 실현 협력기반 확충”

핀란드-혁신스타트업, 노르웨이-수소·조선해양, 스웨덴-포용국가 비전 등 협력 추진

청와대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의 오는 9일~16일 북유럽 3국 순방에 대해 “정부 역점 과제인 ‘혁신 성장’과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확충하고,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에서 북유럽 국가들과의 협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날 청와대 춘주관에서 문 대통령의 북유럽 3개국 순방 관련 브리핑에서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세 나라는 우리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혁신 성장, 포용국가 실현, 그리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협력 대상국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현종 차장은 오는 9~11일 핀란드 방문과 ‘니니스퇴’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린네’ 신임 핀란드 총리와의 회담 등과 관련 “혁신 스타트업 선도국인 핀란드와 혁신 성장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5G, 6G 차세대통신과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실질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11~13일 노르웨이 방문과 ‘솔베르그’ 총리와 정상회담 등과 관련해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국빈 방문”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미래의 궁극적인 청정에너지인 수소에너지 강국 노르웨이와 수소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또한 북극·조선해양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의 13~15일 스웨덴 방문에 대해선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국빈 방문”이라며 “이번 방문은 양국 간 스타트업, ICT, 바이오헬스, 방산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포용적 협력 노사관계의 산실인 스웨덴의 경험과 우리 정부의 포용국가 건설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윤종원 경제수석은 문 대통령의 북유럽 3국 순방 경제분야 기대성과 브리핑에서 핀란드는 블룸버그 혁신순위 3위, 노르웨이는 WEF 포용개발순위 1위, 스웨덴은 혁신 7위, 포용개발 6위 등의 국가 혁신·포용성장 최상위국임을 설명하면서 “스타트업, 첨단조선, 5G, 수소경제, 환경, 사회적 경제 등 혁신과 포용 분야의 협력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첫 방문국인 핀란드에 대해 “‘노키아’의 나라라고 불렸던 핀란드는 지금은 매년 4,000개 이상의 혁신적 스타트업이 만들어지는 등 스타트업의 선두국가”라며 “이번 핀란드 방문을 통해 우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유럽 진출 기반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면서 “우선 양국 스타트업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하는 ‘스타트업 서밋’을 통해 양국 스타트업 간의 협업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우리 스타트업의 사업현지화 등 지원을 위한‘코리아 스타트업 센터’가 헬싱키에 설치되고,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노르웨이와의 협력에 대해 “세계 6위의 상선대를 보유하는 해운 강국이고, 선박의 반 이상을 한국에서 발주하는 우리나라의 제3위 고객”이라며 “최근 대우조선해양이 2만6,000톤급 노르웨이 해군 최대 함정인 군수지원함을 건조해서 인도한 바 있다. 문 대통령께서 이 군수지원함에 승선하셔서 양국 관계자를 격려하실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노르웨이는 수소 생산과 공급망 등에 강점이 있고, 또 우리나라는 수소차에 강점이 있어 상호 호혜적인 수소경제 발전을 위해서 수소-저탄소 경제 분야 협력 MOU도 체결할 예정”이라며 “노르웨이는 북극해 항로의 길목에 있고, 다산 북극기지의 주재국으로 북극해 해빙 공동연구 등 협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마지막 방문지 스웨덴 방문과 관련 “한-스웨던 정상회담에서 과학기술과 환경, 복지, 양성평등을 비롯한 혁신적 포용국가 건설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문 대통령께서는 우선 사회적기업 투자기관인 노르휀 재단을 방문하여 양국 사회적기업과 투자자 간의 교류를 격려하실 것”이라고 사회적 기업분야 협력을 얘기했다.

다음으로 “과학기술 분야 협력에 있어 미세먼지 분야 공동연구, 북유럽과학기술 거점센터 설치, 과학기술 혁신 포럼 개최 등 성과도 예상된다”며 “한-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에는 에릭슨(Ericsson), 볼보(Volvo), 이케아(IKEA) 같은 글로벌 기업들을 포함해서 230여명의 양국 기업인이 참여한다”고 말했다.

이어 LG화학-볼보가 지난달 15일 체결한 약 10조원 가치의 볼보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을 언급하면서 “LG화학과 볼보 간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사례와 같은 혁신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했다.

관련기사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 180석 거여(巨與) 원내사령탑...김태년, 전해철, 정성호 3파전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21대 총선에서 180석을 얻으며 거대공룡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21대 첫 원내사령탑을 결정하는 막이 올랐다. 21대 국회 첫 여당 원내대표는 원내 180석의 힘을 온전히 과시할 수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어, 다음달 7일에 치러지는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그 어느 때보다도 정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민주당은 차기 원내대표 후보등록 절차를 마무리 하기로 결정했는데, 다른 의원들의 막판 깜짝 출마 선언이 나오지 않는 이상 현재까지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진 김태년, 전해철, 정성호 의원 간 3파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정성호...“민주, 사심없고 계파없는 경험 많은 합리적 실용주의자 원내대표 필요” 정성호 의원은 3명의 후보 중 가장 먼저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졌다. 27일 정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원내대표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 정 의원은 김태년, 전해철 의원에 비해 계파색이 옅은 것이 특징으로 기자회견문을 통해 “‘민주당 원팀’으로 당력을 결집시키고 여야 화합의 리더십을 보이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16년 전 열린우리당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 오직 통합과 혁신으로, 2년 뒤 4기 민주정부 탄생의 토대


[김능구의 정국진단] 조해진 ③ “정권심판 민심 있었으나 대안으로 통합당이 어필 못 했다”
21대 총선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최다득표로 당선돼 4년간의 공백을 거쳐 3선 국회의원으로 복귀하게 된 조해진 미래통합당 당선자(전 새누리당 의원)가 27일 여의도 ‘폴리뉴스’ 사무실에서 폴리뉴스’의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조 전 의원은 “본래 선거간에는 우리 당이 원내 1당 자리를 회복해 2년 뒤 대선에서 정권 찾아 오는 일에 힘 있게 역할 하려고 기대했는데 100석도 못 얻었다”며 “많이 낙심이 되는 상황이지만 저처럼 4년 동안 진로에 대해 고민해 온 사람들의 역할이 크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각오를 갖고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지원론’이 느껴졌냐고 묻자 조 전 의원은 “기본적으로는 정부여당에 대한 심판 민심이 있었지만, 통합당이 국민들에게 신뢰를 못 줬다”며 “막말·공천 파동 등 과거에 국민들에게 실망을 준 사건을 다시 재연한 그런 현상이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득표율로는 8.5%p 차이인데 선거제도 상의 구조적인 문제로 의석은 더블로 차이가 나 버렸다”고 지적했다. ‘영남 자민련’이라는 지적에 대해서 조 전 의원은 “21대 총선은 그 정도까지 편중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 상태로 가면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약쿠르트 약사, 2차 피해자 주장...여자 헤르페스 2형은 어떤 질병?[종합]
[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최근 인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유튜버 겸 약사인 약쿠르트가 또 다시 사생활 폭로가 나와 진위 여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안녕하세요. 약사 유튜버 OOOO 2차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네티즌은 1차 피해자라 주장하는 여성과 마찬가지로 '약쿠르트'라는 이름을 직접 거론하진 않았지만 유명 약사 유튜버라고 언급한 점과 헤르페스라는 성병 등을 거론한 점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유튜버 약쿠르트임을 짐작할 수 있다. 글쓴이는 지난해 12월 말 약국에 갔다가 약쿠르트와 직접적인 만남을 가진 후 연락처를 알게된 후 도시락을 챙겨준다는 이유로 그의 주소를 알게 됐고 집을 드나들게 됐다. 글쓴이는 "너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내 손이 마음대로 조절이 안 된다"며 남자친구가 성관계를 하려 했고, 이후 정식으로 사귄 뒤 성관계를 했다고 했다. 하지만 1차 폭로자과 같은 증상으로 산부인과에 갔고 성병에 걸렸다고 했다. 글쓴이는 "그러다 최초 폭로자가 나왔다. 그 사람은 카톡으로 자신이 범죄 같은 건 저지른 적이 없는데 너에게 창피해서 못 만나겠다고 했다"며 "그는 해당 일을 회피하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