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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GES 2019’ 연설서 “글로벌 5G 생태계 조성·5G 리더십 지속”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GES 2019’에서 “글로벌 5G 생태계 조성으로 세상의 변화를 꾀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황 회장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네덜란드에서 열린 ‘GES(Global Entrepreneurship Summit, 글로벌 기업가정신 정상회의) 2019’ 기조연설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미 정부가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해온 GES 2019 행사는 기업가와 창업가, 벤처투자가와 정부 관계자 등이 모여 미래에 대한 다양한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미래가 지금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연결성, 에너지, 헬스, 식량, 물 5대 아젠다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황 회장은 미 국무부와 네덜란드 정부의 초청을 받아 행사 둘째 날 오후 ‘미래산업: 5G, 왜 열광하는가(Industries of the Future: 5G, Why the Hype)’라는 주제로 연설에 나섰다. 

황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이룩한 KT의 성과들을 소개하고 서비스 준비과정과 필요성, B2B 시장의 잠재력과 5G로 인한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미국이 중국 통신업체인 화웨이의 5G 장비에 대한 보안 문제를 놓고 제재 조치 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황 회장의 향후 5G 시장 선점을 위한 글로벌 5G 혁신 협력과 관련된 연설 내용은 외신들의 주목을 받았다. 

황 회장은 “5G 네트워크가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성의 특징을 지니고 있어 향후 생활과 산업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5G 네트워크를 통해 끊김 없는 VR(가상현실) 체험과 자율주행, IoT(사물인터넷)과 모바일, 로봇 등의 기기들 간 연결로 보다 편리한 세상을 맞이할 수 있다”면서 “5G는 단순한 통신네트워크가 아닌 새로운 플랫폼으로 생산성을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KT의 재난 안전 솔루션 ‘스카이십(Skyship)’과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GEPP)’를 함께 소개했다. 위급 상황에서의 인명구조와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등에도 5G 네트워크가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음으로는 5G가 인류 공동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이종산업 간 협력 및 융합 확대 ▲기업의 5G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 정부 지원 ▲5G 생태계 조성 동참 등 세 가지를 제안했다.

황 회장은 “한국 네트워크 기술과 네덜란드이 스마트팜, 스마트 시티가 결합하면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고 언급하며 언제든지 한국을 방문해 KT 5G를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제안했다. 

한편 황 회장은 지난 3일에는 미국 폼페이오 장관, 네덜란드 스테프 블록(Stef Block) 외교부 장관, 시그리드 카그(Sigrid Kaag) 국제통상개발협력부 장관을, 5일에는 미국 마이클 크랫시오스(Michael Kratsios) 백악관 기술정책 부보좌관 등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리더들에게 KT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 성과를 설명했으며 글로벌 5G 협력을 위한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황 회장은 “GES 글로벌 리더들이 기대 이상으로 5G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최초 상용화와 표준화 선점에 KT 5G가 앞서나가 리더십을 지속할 수 있도록 밑바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슈] 민주-한국-바른, ‘연동형 225+75’ 패스트트랙 원안 자유표결 공감대 형성
민주·한국·바른미래 3당 내부에서 선거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 '227+75 패스트트랙 원안' 그대로 본회의에 상정한 뒤 의원 '개개인 판단에 따라 자유표결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4+1 협의체’에서의 선거법 조정이 사실상 실패한 가운데, 국회 파행에 대한 비판이 크고 연동형 비례대표제특성상 현행 제도인 대통령제와의 조응성이 낮아 현실적인 부작용이 예상되기에 3당 간에 ‘4+1 원안 본회의 자율투표’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이다. 지난 4월22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여야 4당은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처리를 합의했다. 당시 합의된 연동형 비례대표제 관련 패스트트랙 원안이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에 연동률 50%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16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4+1' 선거법 협상과 관련해 "4월 패스트트랙에 올렸던 원안의 정신과 원칙으로 다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중진들의 재선 보장용으로 하는 석패율 제도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못박았다. 이와관련“민주당은 개혁을 하려는 것이지 개악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면서 “석패율 제도는 원래 지역


[여성 출마자 특집 ③] 황춘자 “여성 30% 공천 반드시 필요”... 한국당 공개오디션으로 뽑힌 용산 당협위원장
<[편집자주] 내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출마가 예상되는 여성 정치인들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폴리뉴스는 이들 여성 정치인들에게 총선 출마의 변 및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폴리뉴스’가 차기 총선에 출마하는 ‘여성 정치인 특집’ 차원에서 세 번째로 만난 황춘자 자유한국당 서울 용산 당협위원장은 “불평등한 조직사회에서 여성으로서 불리한 그 모든 것을 겪으며 살아온 사람이 자신”이라며 “모든 것을 걸고 정치에서 내 역할을 보여주겠다. 누가 와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차기 선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 위원장은 11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역 중진인 진영 의원에게 1.72%라는 근소한 표 차이로 총선에서 지고 나서, 당협위원장을 지내며 우수 표창도 받고 어려운 선거였던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6명의 구의원을 당선시키고 수도권 유일의 구의회 의장도 만들었다”면서 “젊은 후보도, 남성도 아니었지만 한국당 최초의 공개오디션에서 당선됐다”며 자신이 여러모로 경쟁력 있는 정치인임을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자신이 갖고 있는 용산 발전에 대한 ‘큰 그림’도 밝혔다. 그는 “10년간의 군 생활과 30년 동

[카드뉴스] 내 항공 마일리지 얼마나 남았을까··· 소멸되기 전에 알아보자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올해 1월 1일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마일리지 10년 초과분이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내년 1월 1일이면 2009년까지 쌓아뒀던 마일리지가 소멸됩니다. 항공사들은 항공권 구입, 좌석 승급, 제휴처 사용, 항공사 상품 구매 등 다양한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은 사그라들지 않는 모습입니다. 대한항공은 보너스 항공권 구입, 좌석 승급 외에 로고상품, 호텔, 렌터카, 공항리무진, 여행상품 등 제휴처를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 제주 민속촌,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키자니아와도 제휴에 나섰습니다. 지난 9일에는 캐나다 혼인증명서를 제출한 한국 국적의 40대 여성 부부에 대해 스카이패스 가족 등록을 해줬습니다. 마일리지 공유가 가능한 것입니다. 내년 11월부터는 모든 항공권을 구매할 때 운임의 20% 내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현금과 마일리지를 섞어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아시아나는 마일리지로 초과수하물 요금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전용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고 반려동물 탑승 비용 등도 공제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12일 변호사, 교수 등 106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마일리지 제도개선

[카드뉴스] 연말, 똑똑한 고배당주는?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연말 똑똑한 고배당주는? 저금리 환경이 지속되면서 연말을 앞두고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주명부가 폐쇄되기 전에 주식을 매입하면 이익을 배당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때문에 연말이 다가올 수록 고배당주를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다음은 증권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내 고배당주들입니다. 두산: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두산'의 올해 배당 수익률 추정치가 7.62%로 가장 높습니다. 쌍용양회:쌍용양회도 높은 배당이익을 기대 가능한 종목으로 꼽힙니다. 9월 부진했던 출하량이 10월 출하량 증가로 이어지면서 4분기 출하량이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ESS 및 폐열발전 가동으로 원가 개선 효과도 커져 배당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효성, 기업은행,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DGB금융지주, 현대중공업지주도 연말 고배당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다만 금융주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의 고배당주 다수는 금리 변동에 민감한 은행 등 금융주에 쏠려 있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저금리 환경에서 기업들은 은행에 대출하기보다 채권을 발행하는 등 자금 조달 환경을 바꿀 수


[4보]민주당 설훈, 한국당 지지자들에게 폭행당해...與 “황교안 사죄하라” 촉구
자유한국당, 우리공화당 지지자들을 비롯한 극우단체들이 16일 국회를 점거해 농성을 벌인 가운데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들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민주당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사죄를 촉구했다. 이날 설훈 의원은 오후 국회에서 상임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국회 본청을 나서는 과정에서, 시위대가 달려들어 심한 욕설을 하며 밀쳐지는 과정에서 안경이 박살나는 등의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상임위 회의를 마치고 나오는 과정에서 시위대가 달려들어 욕설과 함께 나를 밀쳤다”며 “큰 부상을 당하진 않았지만 이 과정에서 안경이 떨어져 박살났다. 이후 차를 타고 이동하려 했지만 여의치 않아 경찰이 호위하여 의원회관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또한 홍영표 의원 역시 이날 일정차 국회 본청으로 향하던 중 홍 의원을 알아보고 달려든 시위대가 심한 욕설과 함께 홍 의원을 포위하는 일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해 홍 의원을 호위해 이동하기도 했다. 여당 의원에 대한 위협이 이어지자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후 브리핑을 통해 “국회안에서 백주대낮의 정치테러가 벌어졌다”라며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사죄와 함께 사법당국에 강력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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