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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리서치뷰] 차기 ‘황교안23%-이낙연22.3% >이재명6.6%-심상정6.4%’

‘이낙연26.1% >이재명9% >심상정6.4%-김부겸6.3%’, ‘황교안24.1% >유승민14.4%’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의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결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가 1%p 내의 박빙의 격차로 1·2위를 다투며 팽팽한 양강구도를 형성했다고 <천지일보>가 7일 전했다.

천지일보 의뢰로 지난 3~4일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여야 각각 6명의 주자를 상정한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황교안 대표가 23.0%의 지지율을 나타냈고 이어 이낙연 총리가 22.3%로 0.7%p의 오차범위 내 박빙의 격차로 1, 2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조사에서 황 대표는 이 총리에 4%p 앞섰지만 이번 조사에서 3.0%p 하락하면서 이 총리와 단 0.7%p 차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또 이재명 경기지사(6.6%)와 정의당 심상정 대표(6.4%), 김경수 경남지사(5.1%), 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공동대표(4.7%), 박원순 서울시장(4.1%), 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3.7%), 오세훈 전 서울시장(3.6%),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3.4%),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3.1%),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2.3%) 순으로 나타났다.

황 대표는 남성(황교안 24.3% vs 이낙연 19.5%)과 50대(32.0% vs 19.8%), 60대(34.8% vs 16.3%), 70세 이상(36.2% vs 23.5%), 충청(24.5% vs 18.9%), 대구·경북(37.1% vs 10.3%), 부·울·경(29.8% vs 19.9%) 등에서 우위를 보였다. 반면 이 총리는 여성(황교안 21.6% vs 이낙연 25.0%)과 19·20대(10.4% vs 21.2%), 30대(14.0% vs 26.7%), 40대(15.4% vs 25.5%), 호남(8.1% vs 41.5%) 등에서 우위를 기록했다. 여섯 명의 범진보 후보군 지지율 합은 48.0%로, 범보수 후보군 지지율 합 40.3%보다 7.7%p 높았다.

‘이낙연26.1% >이재명9% >심상정6.4%-김부겸6.3%’, ‘황교안24.1% >유승민14.4%’

범진보 진영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총리가 26.1%로 독주체제가 지속되는 양상이었다. 이어 이재명 지사(9.0%), 심상정 대표(6.4%), 김부겸 의원(6.3%), 김경수 지사(4.5%), 박원순 시장(4.3%) 순이었다. 지난 5월 초 대비 이 총리와 박 시장만 소폭 하락한 반면, 다른 네 명의 주자는 소폭 상승하면서 박 시장이 3위에서 6위로 내려섰다.

진보층에서는 이 총리(35.4%)와 이재명 지사(13.5%), 심상정 대표(8.8%), 김경수 지사(7.5%), 박원순 시장(6.4%), 김부겸 전 장관(4.8%) 순으로 이 총리가 2~5위와 격차를 더 벌렸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낙연 지사(42.7%)와 이재명 지사(12.1%), 김경수 지사(8.7%), 박원순 시장(7.9%), 심상정 대표(7.3%), 김부겸 의원(4.6%) 순이었다.

범보수 진영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선 황 대표가 24.1%로 1위를 차지했다. 황 대표에 이어 유 전 대표(14.4%), 홍준표 전 대표(7.5%), 안철수 전 대표(6.0%), 오세훈 전 시장(5.7%), 나경원 원내대표(3.2%)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초 대비 황 대표는 6.5%p 급락하면서 2위 유승민 전 대표와의 격차도 9.8%p로 다시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보수층에서는 황교안 대표(46.3%), 홍준표 전 대표(9.0%), 유승민 전 대표(8.9%), 오세훈 전 시장(8.2%), 안철수 전 대표(5.9%), 나경원 원내대표(2.8%) 순으로, 황 대표가 선두를 지키는 가운데 5월 초 대비 9.7%p 하락했다.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황교안 대표(71.5%)와 홍준표 전 대표(8.9%), 오세훈 전 시장(6.0%), 나경원 원내대표(3.8%), 안철수 전 대표(3.2%), 유승민 전 대표(1.9%) 순으로, 황 대표 지지율이 2.6%p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4일 전국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RDD 휴대전화 85%, RDD 유선전화 15%)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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