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자체 게임 행사 ‘Into the Abyss(이하 인투 디 어비스)’를 6월 11일(현지시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 펄어비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자체 게임 행사 ‘Into the Abyss(이하 인투 디 어비스)’를 6월 11일(현지시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펄어비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자체 게임 행사 ‘Into the Abyss(이하 인투 디 어비스)’를 6월 11일(현지시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맞는 ‘인투 디 어비스’는 세계 최대 게임쇼인 E3 개막 당일 ‘리갈 시네마 LA 라이브 스타디움(Regal Cinemas L.A. LIVE Stadium)’에서 열린다.

‘인투 디 어비스’는 펄어비스의 최신 게임 정보를 공유하고 북미 지역 게임 이용자와 직접 소통하는 행사이다. 현지 게임 이용자와 인플루언서, 미디어, 파트너사 등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해 펄어비스는 ‘인투 디 어비스’에서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Xbox One)’을 첫 공개하고 체험 시연대까지 마련해 큰 호응을 받았다. 차세대 게임엔진으로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K’도 공개해 현지 게임 이용자와 미디어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한편, 펄어비스는 올해 ‘검은사막 모바일’을 일본에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을 북미∙유럽 지역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4월에는 ‘검은사막’ IP의 누적 매출이 10억 달러(한화 약 1조1400억 원)를 돌파하며 글로벌 게임 개발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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