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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리얼미터] 차기 ‘황교안22.4%-이낙연20.8% >이재명10.1% >유승민5.3%’

與 ‘이낙연31% >이재명13.5% >박원순6.8%’, 野 ‘황교안41% >유승민6.5%-홍준표5.6%’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5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가 20%대 지지율로 오차범위 내서 경쟁하며 양강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대로 오르며 3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7~31일 5일 동안 12명의 여야 정치인을 대상으로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황교안 대표가 지난 4월 정례조사 대비 0.2%p 오른 22.4%를 기록해 여섯 달 연속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제외했다.

유 이사장을 조사대상에서 빼면서 여권주자 선호층이 분산된 가운데, 이낙연 총리가 1.7%p 오른 20.8%로 20%대로 올라서면서 황교안 대표와 오차범위 내인 1.6%p의 격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달 대비 2.9%p 오른 10.1%를 기록하며 3위였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2.0%p, 5.3%) 역시 상승하며 여섯 계단 오른 4위를 기록했고, 이어 김경수 경남지사(▼1.1%p, 4.8%),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0.3%p, 4.7%)과 박원순 서울시장(▼0.5%p, 4.7%),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0.4%p, 4.5%), 심상정 정의당 의원(▲0.7%p, 4.3%),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3.2%) 순이었다.

이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0.1%p, 3.0%),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0.2%p, 2.9%)이 뒤를 이었다. ‘없음’은 6.6%(▲0.6%p), ‘모름·무응답’은 2.7%(▲0.9%p)로 집계됐다.

한편, 범진보·여권주자군(이낙연·이재명·김경수·김부겸·박원순·심상정) 선호도 합계는 지난달 대비 7.0%p 하락한 49.4%였고 범보수·야권주자군(황교안·유승민·홍준표·나경원·오세훈·안철수)은 5.5%p 상승한 41.3%로, 양 진영의 격차는 8.1%p로 크게 좁혀졌다.

황교안 대표는 지역별로는 서울(▲2.3%p, 20.2%→22.5%), 부산·울산·경남(▲1.2%p, 26.0%→27.2%), 연령별로 30대(▲2.6%p, 15.2%→17.8%), 50대(▲2.3%p, 24.9%→27.2%), 지지정당별로 바른미래당 지지층(▲2.6%p, 9.0%→11.6%), 민주당 지지층(▲2.1%p, 2.1%→4.2%),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2.1%p, 6.1%→8.2%), 직업별로 학생(▲8.0%p, 7.7%→15.7%), 무직(▲2.1%p, 26.2%→28.3%) 등에서 상승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2.3%p, 26.0%→23.7%)과 광주·전라(▼1.5%p, 13.6%→12.1%), 20대(▼2.1%p, 12.9%→10.8%), 60세 이상(▼1.4%p, 36.3%→34.9%), 민주평화당 지지층(▼5.5%p, 7.5%→2.0%), 노동직(▼2.9%p, 22.3%→19.4%) 등의 계층에서는 하락했다.

이낙연 총리는 지역별로 대구·경북(▲4.6%p, 12.2%→16.8%), 경기·인천(▲3.3%p, 20.1%→23.4%), 서울(▲2.2%p, 18.6%→20.8%), 대전·세종·충청(▲2.1%p, 18.0%→20.1%), 광주·전라(▲1.1%p, 26.3%→27.4%), 연령별로 40대(▲4.6%p, 21.1%→25.7%), 30대(▲2.9%p, 24.8%→27.7%), 50대(▲ 1.9%p, 16.5%→18.4%), 60세 이상(▲1.7%p, 17.8%→19.5%),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4.3%p, 34.1%→38.4%) 등에서 상승했다.

또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2.2%p, 7.3%→9.5%), 중도층(▲1.8%p, 21.1%→22.9%), 진보층(▲1.6%p, 27.2%→28.8%), 직업별로는 사무직(▲4.9%p, 23.1%→28.0%), 학생(▲2.7%p, 11.9%→ 14.6%)에서 상승했다. 반면 20대(▼2.9%p, 16.0%→13.1%)와 바른미래당 지지층(▼2.8%p, 13.7%→10.9%), 노동직(▼1.0%p, 17.3%→16.3%)에서는 하락했다.

이재명 지사는 지역별로 광주·전라(▲8.2%p, 10.4%→18.6%), 서울(▲2.9%p, 6.0%→8.9%), 대구·경북(▲2.5%p, 4.5%→7.0%), 대전·세종·충청(▲2.4%p, 4.8%→7.2%), 부산·울산·경남(▲1.9%p, 4.9% →6.8%), 경기·인천(▲1.2%p, 10.2%→11.4%), 연령별로 20대(▲5.1%p, 6.6%→11.7%), 60세 이상(▲ 4.0%p, 3.0%→7.0%), 40대(▲3.4%p, 11.3%→14.7%), 30대(▲1.3%p, 8.2%→9.5%) 등에서 올랐다.

또 지지정당별로 평화당 지지층(▲9.3%p, 6.1%→15.4%), 정의당 지지층(▲7.6%p, 9.3%→16.9%), 바른미래당 지지층(▲ 5.9%p, 3.2%→9.1%), 민주당 지지층(▲3.5%p, 11.1%→14.6%), 이념성향별로 진보층(▲6.1%p, 9.5%→ 15.6%), 중도층(▲3.1%p, 7.1%→10.2%), 직업별로 농림어업(▲13.4%p, 3.2%→16.6%), 학생(▲5.2%p, 4.0%→9.2%), 자영업(▲3.0%p, 8.9%→11.9%), 사무직(▲2.5%p, 8.4%→10.9%), 가정주부(▲1.1%p, 5.5%→6.6%) 등의 계층서 상승했다. 다만 보수층(▼1.2%p, 5.9%→4.7%)에서는 하락했다.

범진보 ‘이낙연31% >이재명13.5% >박원순6.8%’
범보수 ‘황교안41% >유승민 6.5%-홍준표 5.6%’

범여권·무당층(민주당·정의당·평화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509명, ±2.5%p)에서는 이낙연 총리가 지난달 4월 조사 대비 2.7%p 상승한 31.0%의 선호도로 처음으로 30%대를 넘어서며 1위를 유지했다. 이재명 지사는 3.6%p 오른 13.5%로 2위를 이어갔고, 박원순 시장은 0.6%p 오른 6.8%로 4위에서 3위로 한 순위 상승했다.
  
이어 심상정 의원(▲1.3%p, 6.4%), 김경수 지사(▼0.9%p, 5.8%), 유승민 전 대표(▲2.6%p, 4.9%), 황교안 대표(▲0.9%p, 4.9%), 김부겸 의원(▲0.6%p, 4.7%), 홍준표 전 대표(▲0.3%p, 3.3%), 안철수 위원장(▲ 1.0%p, 2.9%), 오세훈 전 시장(0.0%p, 2.2%), 나경원 원내대표(1.5%) 순이다. ‘없음’은 8.8%(▲1.4%p), ‘모름·무응답’은 3.3%(▲1.1%p)였다.

보수야권·무당층(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257명, ±2.8%p)에서는, 황교안 대표가 41.0%로 0.6%p 하락했으나 40%대를 유지하며 여전히 다른 주자들에 큰 격차로 앞선 1위를 독주했다. 다음으로 유승민 전 대표는 1.9%p 오른 6.5%, 홍준표 전 대표가 0.1%p 내린 5.6%로 뒤를 이었다.

이어 이낙연 총리(▲0.2%p, 5.4%), 이재명 지사(▲1.4%p, 5.1%), 나경원 원내대표(5.0%), 김부겸 의원(▼ 0.4%p, 4.6%), 오세훈 전 시장(▼0.8%p, 4.1%), 안철수 위원장(▼1.0%p, 3.6%), 김경수 지사(▼0.5%p, 3.1%), 박원순 시장(▼1.6%p, 2.4%), 심상정 의원(0.0%p, 1.6%) 순이었다. ‘없음’은 8.9%(▼ 0.1%p), ‘모름·무응답’은 3.1%(▲1.2%p)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7~31일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성인 2,511명을 대상으로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법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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