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세권, 수성생활권 누릴 수 있는 동구 신천동에서 분양
전용 84㎡ 단일 평형 공급 … 생활환경에 교육환경 모두 갖춰

'신천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 '신천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폴리뉴스 김영철 기자] GS건설이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서 ‘신천센트럴자이’를 6월 중 분양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552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모든 세대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타입이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원활한 평면으로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4룸 혁신 평면으로 설계돼 더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천동은 대구를 넘어 영남권의 대표적인 교통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대구역 가까이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지난 2016년 개장한 복합 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대규모의 백화점,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면서 대구의 대표적 랜드마크가 된 곳이다. 

이 아파트 단지는 동대구역세권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환경뿐만 아니라 복합 환승센터에 위치한 쇼핑몰, 영화관 등 문화 시설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대구에서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수성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이 모두 도보 거리에 있으며 동대구역에 위치한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KTX를 비롯해 SRT,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동대구역 인근은 복합환승센터 개관과 함께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시설이 들어서 있다. 실제로 지난 2016년 말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개장 1년 만에 연매출 6600억 원을 달성하면서 전국구 백화점으로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신천센트럴자이’는 단지 인근에 신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자랑하며 이에 따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신천센트럴자이’는 국내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인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됐으며 ‘자이’ 브랜드는 지난해 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 브랜드스탁이 각각 진행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대구에서 분양에 나섰던 ‘남산자이하늘채’의 1순위 청약 접수에 무려 4만6496명의 청약자가 몰렸던 바 있다. 

단지 앞으로 대구의 새로운 도시철도 사업인 엑스코선이 계획 중으로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오른 엑스코선 건설사업은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성구민운동장에서 이시아폴리스까지 연결되는 엑스코선이 개통하면 대구 북부 지역과의 연계성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편 ‘신천센트럴자이’가 위치한 동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반면 단지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수성구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소유권 등기이전 시까지 전매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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