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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나 무릎관절에 좋은 음식, 연골 재생에 중점 둔 SCP상어연골추출물 좋아

어느 날부터 시리기만 했던 무릎이 붓고 통증이 심해져 계단조차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다. 손의 경우에는 손마디 끝이 아프고 손가락 마디가 굵어져 가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이같은 증상들은 퇴행성 관절염으로, 관절 연골이 점차 마모되어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가끔 손가락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으로 오인되는 경우도 있으나 손가락 마디 통증 등 작은 관절에 대칭적 통증이 느껴진다면 류마티스로,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경우에는 퇴행성관절염으로 생각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이라면 관절에 변형이 생기기 전에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무릎관절에 좋은 음식들을 꾸준히 챙겨 먹는 등의 관리가 요구된다. 

퇴행성관절염 관리의 핵심은 ‘연골’에 있다. 손이나 무릎관절에 좋은 음식으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콘드로이친 황산은 이 연골의 구성 성분으로 연골 재생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타 식품이나 성분들의 경우 ‘연골’과의 관련성이 낮은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뉴질랜드초록홍합은 염증 유발 물질을 억제해 관절 부위의 일시적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연골 재생을 통한 근본적인 개선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한계가 있다. 또, 칼슘의 경우에는 뼈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섭취 시 뼈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관절 부위, 특히 연골과는 관련이 깊지 않다.

콘드로이친 황산은 의약품으로도 활용될 만큼 다양한 연구와 검증을 끝마친 성분으로, ‘International Journal of Rheumatology’ 등의 저명한 국제적 학술지에서도 콘드로이친 황산이 연골 파괴 과정을 억제하고, 새로운 연골 형성을 위한 단백질 동화작용을 자극한다는 내용의 연구가 등재됐다. 해당 연구에서는 ‘연골 재생’이라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사용하며 콘드로이친 황산이 관절의 구조를 변형시키는 SMOAD(Structure Modifying OA Drugs)로 작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기기도 했다. 

또한, ‘Arthritis & Rheumatism’에 등재된, 무릎 퇴행성관절염 증상을 겪는 등의 환자 622명에게 콘드로이친을 황산을 2년간 섭취시킨 연구에서는 섭취군의 통증이 감소하고 관절 간격의 넓이 감소율이 개선된 결과가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관절 사이에는 연골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 관절 간격의 넓이 감소율이 개선됐다는 결과는 연골 재생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같은 콘드로이친 황산을 꾸준히 섭취하고 무리하지 않는 수준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등의 생활 관리를 병행한다면 관절염 관리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콘드로이친 황산은 관절염에 좋은 음식들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장기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관건인데, 화학 합성 콘드로이친으로 섭취할 경우에는 몸에 부담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Therapeutic Advances in Musculoskeletal Disease’에 등재된 연구에서는, 일반적인 상태에서 콘드로이친 황산을 3~6개월 가량 섭취했을 때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내용이 언급되고 있다. 자연유래로 콘드로이친 황산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으로는 상어연골추출물이 가장 유명하다. 특히 SCP상어연골추출물이 고함량으로 가장 유명하다. SCP상어연골추출물은 일본에서 콘트로이친 황산 단백복합체 제법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또 이 SCP상어연골추출물에는 연골 성분 중 하나인 2형 콜라겐이 비변성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장점도 있다. 2형 콜라겐 역시 연골의 구성 성분으로, 다양한 연구들을 통해 관절 및 연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들이 밝혀졌다. 비변성 2형 콜라겐은 흡수가 용이하고 체내 이용률이 높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의 관리에는 이처럼 관절에 좋은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무릎 연골 손상치료를 위해 체중을 줄여주는 것도 좋다. 무거운 무게는 연골에 무리를 줘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손 관절염의 경우 손에 무리를 주지 않는 한의 주먹을 쥐고 펴는 듯한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도 좋다. 퇴행성관절염을 포함한 대부분의 관절염은 아직까지 완벽한 치료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가 악화되기 전에 일찍부터 예방 및 관리에 힘쓰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이정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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