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26층 6개동, 총 450세대, 전용 면적 83~84㎡의 높은 중형 단지로 설계
‘운서역 유토피아’, 운서역세권 최초의 주상복합 상가···축구경기장 3배 규모
단지 내 키즈&라이프 복함몰 “브랜드 상가 유토피아”도 동시 분양 예정

운서역세권 최초 주상복합 단지인 ‘운서역 반도유보라’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 운서역세권 최초 주상복합 단지인 ‘운서역 반도유보라’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폴리뉴스 김영철 기자] 반도건설은 이달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서 ‘운서역 반도유보라’와 브랜드 상가 ‘운서역 유토피아’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공항철도 운서역 도보 역세권 단지로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99-4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6층 6개동, 총 450세대, 전용 면적 83~84㎡의 높은 중형 단지로 설계됐다.

이 아파트 단지는 광폭 거실, 알파 룸, 안방 서재, 워크인 드레스 룸, 특화 수납 공간 등 유보라만의 고객 맞춤형 평면 설계가 적용되며 4베이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아파트 세대에는 LG유플러스의 AIoT 시스템을 적용해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 특화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현관에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도 있다. 

운서역세권 최초의 주상복합 상가인 ‘운서역 유토피아’는 영종도 내 분양 상업시설 중 가장 넓은 면적인 축구경기장 3배의 대형 규모로 운서역세권의 유동인구와 반도건설만의 외관특화 및 키테넌트 입점 등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상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주상복합 상가는 ‘운서역 반도유보라’ 단지 450세대의 고정 수요뿐만 아니라 운서역 인근 주거단지 약 1만 여 세대를 배후수요로 확보해 안정적인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상가 내에 키즈&라이프 복합몰로 어린이 전용 수영장 ‘아이풀’과 놀이공간인 ‘바운스 프램플린’이 입점을 확정 지었고 명문 학원가도 입점 예정이어서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 인근에 백운산 등산로와 은골공원이 연결돼 쾌적한 환경은 물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하늘고 등 여러 명문고들이 포진해 있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은골카페거리,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의 여가 시설과 기타 행정 기관 등이 가까워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운서역 도보권 내 역세권 단지임에 따라 서울 마포권역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해 우수한 교통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 등의 광역 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아파트 단지가 위치한 인천 중구는 비규제대상지역에 속해 주택 보유수에 상관없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예치금을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도 세대 당 2건이 가능하고 주택담보대출비율도 규제대상지역보다 10%선 정도가 높다. 또한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고 기존 주택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게 형성돼 있다. 

인천공항 이용객들의 유입도 기대된다. 지난해 제 2 여객터미널을 개항한 인천국제공항은 국제여객 기준 세계 ‘빅 5 공항’에 이름을 올리며 공항 이용객이 전년대비 10% 증가한 약 6700만 명을 기록했다. 공항 이용객 및 근무자 등의 공항 근처 유동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인근 운서역 일대도 빠른 상권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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