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9 부산광역권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 BNK부산은행은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9 부산광역권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지역 내 고용환경 개선과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지난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부산광역권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BNK부산은행과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중소벤처기업청, 부산고용노동청이 주관·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부산은행을 비롯해 지역 우수 중견·중소기업 130여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우수기업, 외국인투자기업, 식품안전기업 등이 참여한 ‘현장면접 특화존’과 가상현실(VR) 면접, 진로선호도 검사 및 해석, 심리상담 등 다양한 체험관을 별도로 운영해 참가자들의 원활한 구직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인공지능(AI) 취업지원관, 메이크업, 이미지 메이킹, 사진촬영, 면접 정장대여 등의 다양한 취업서비스도 마련되어 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부산은행은 현장 면접에 참여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총 1200만 원의 면접지원금을 지원했으며 박람회 참가기업에는 무료 경영컨설팅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구인과 구직을 희망하는 기업와 인재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자리는 기업이 안정되어야 늘어난다고 생각한다.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9 부산광역권 일자리 박람회’에는 빈대인 부산은행장과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조종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