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CC(파72/6,514야드)에서는 ‘제7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2라운드가 진행됐다.

신인  이소미(20.SBI 저축은행)가 12언더파를 몰아치며 중간합계 132타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11언더파 기록한 임은빈(22.올포유)은 1타 차 2위, 박민지(23.NH투자증권)와 김소이(27.PNS)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내며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지현(28.한화)은 4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공동 5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우승 가능성을 노린다. 올 시즌 유일하게 2승을 올린 최혜진(20.롯데)은 퍼팅 난조를 보이며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이날 김지현이 17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같은조 이다연(메디힐)과 수다 삼매경에 빠져있다.

[폴리뉴스= 문용준 기자]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