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최근 슈즈 디자이너 Sianna Stewart(시아나 스튜어트)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모습을 담은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자신의 개인 SNS에 "특별 주문된 세렌디피티 스니커즈 제작 1일째, 소년들을 다시 볼 수 있어 너무 기뻤어요"라는 글로 방탄소년단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콘서트를 다녀온 소감을 전하며 스니커즈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그녀가 공개한 스니커즈 디자인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곡 '세렌디피티(Serendipity)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으로 청명한 하늘 바탕에 노란색 풍선을 들고 뒤돌아 앉아있는 지민의 모습이 디테일 하게 그려져 있었다.

사진이 공개되자 전세계 지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고, 이에 디자이너는 "여러분, 따뜻한 칭찬 감사해요. 세세한 부분 때문에 시간이 꽤 오래 걸렸지만 만드는 동안 즐거웠어요. 지민과 방탄소년단을 축하하며 좀 더 많은 커스텀으로 돌아올게요. 기다려주세요."라고 화답했다.

이어 정식 판매를 원하는 요청에 디자이너가 추가 제작을 고려 해 보겠다는 답 멘션을 보내주며 팬들이 환호했고, '세렌디피티가 예술가들의 영감을 자극하나 보다', '세상에 정말 멋지네요, 갖고 싶다', '너무나 아름답네요, 작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등 구매를 원한다는 반응이 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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