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오창석이 소개팅 상대 이채은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드러냈다.

5월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알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오창석이 소개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H.O.T' 출신 장우혁(41)과 탤런트 오창석(37), 이형철(48)이 데이트 상대와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오창석의 데이트 상대인 유치원 교사 출신 모델 이채은(24)은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28)을 닮은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탤런트 고주원(38)은 시즌1에 이어 비연예인 김보미(27)씨와 만남을 이어갔다.

이날 오창석의 소개팅 상대는 유치워 교사를 하다가 모델 쪽으로 전향한 스물 다섯 살의 이채은. 오창석은 아이린 닮은 꼴의 이채은을 보자마자 시선을 떼지 못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그런 이채은의 모습이 귀엽다는 듯 오창석은 이채은을 뚫어지듯 쳐다봤고, 이에 이용진은 "눈빛이 드릴이다. 저 분 귀신 들린 거 아니냐"며 적극적인 오창석의 모습에 놀라워 했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여덟살인 오창석은 '강남 5대 얼짱'으로 불릴 정도로 조각같은 얼굴을 자랑한다. 2008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오로라공주', '왔다! 장보리'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2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3.24%를 기록했다. 종편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다. 시즌1 첫 회(1.45%)보다 1.79%포인트 높고, 마지막 23회(5.26%)보다는 2.02%포인트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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