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은 미세먼지 없는 도심 환경을 만들기 위한 ‘나눔 숲 조성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롯데렌탈 제공>
▲ 롯데렌탈은 미세먼지 없는 도심 환경을 만들기 위한 ‘나눔 숲 조성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롯데렌탈 제공>

롯데렌탈은 오는 6월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미세먼지 없는 도심 환경을 만들기 위한 ‘나눔 숲 조성 캠페인’을 23일 진행했다.

나눔 숲 조성 캠페인은 최근 국가적 재난으로 떠오른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총 1500㎡ 규모, 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롯데렌탈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는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닌 롯데렌탈 임직원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연간 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첫 행사에는 이훈기 롯데렌탈 대표이사, 류경오 노조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참여해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일대서 나무심기에 나섰다.

롯데렌탈은 롯데그룹의 ‘미세먼지 Free’ 캠페인과 연계하여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데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롯데그룹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동참해 13만 그루의 나무심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롯데렌탈은 회사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고, 지속성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렌탈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우선 롯데렌탈은 친환경 전기차 대여 시 주행거리 1km당 50원씩 적립해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내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업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훈기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창립 기념 나무심기 캠페인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롯데렌탈은 필(必)환경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임직원이 먼저 솔선수범하고 소비자의 참여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다각적인 친환경 사회 참여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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