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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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에 '화웨이 거래제한' 동참 요청한듯

[연합뉴스] 미국이 중국의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에 한국의 동참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최근 중국의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 선도업체인 화웨이의 보안 문제를 거론하며 동맹국에게 화웨이와 거래하지 말 것을 압박해왔는데, 한국에도 이런 입장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23일 "미측은 5G 장비 보안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우리도 이런 입장을 알고 있다"면서 "한미 양국은 동 이슈에 관해 지속 협의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정부는 5G 상용화에 따른 보안 문제도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6일(현지시간) 화웨이와 68개 계열사를 거래제한 기업 명단에 올렸다. 이에 따라 화웨이와 해당 계열사들이 미국 기업과 거래하려면 미국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앞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2월 헝가리를 방문한 자리에서 "화웨이를 쓰면 파트너로서 함께 가기 힘들어질 것"이라며 동맹국들에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할 것을 압박하기도 했다.

    이는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 전쟁에서 자신들의 편에 서달라는 의미로 해석된다는 게 외교가의 평가다. 미국의 이런 입장에 따라 일본과 호주 등도 화훼이와의 거래 중단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섣불리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압박에 동참했다가는 중국의 경제보복이 있을 수도 있어 한국 정부는 일단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기업 간 거래에 대해 정부가 개입하는 데 대해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기업 중에는 LG유플러스가 5G 이동통신망 구축에 화웨이 통신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등 화웨이와 거래하고 있는 기업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일보는 이날 미 국무부 관계자가 최근 우리 외교부 당국자를 만나 LG유플러스를 거론하며 "이 통신사가 한국 내 민감한 지역에서 서비스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당장은 아니더라도 최종적으로 한국에서 화웨이를 전부 아웃(out)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화웨이와의 거래를 둘러싼 미국의 한국 압박이 가시화함에 따라 일각에서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처럼 한국이 미국과 중국 간 힘겨루기에서 중간에 끼어 피해를 보는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슈]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3대 관전포인트
3,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주로 맡는 원내대표직에 재선인 홍철호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는 등,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의 경쟁 레이스에 크게 불이 붙고 있다. 또한 “친황 대 비황”, “친박 대 비박”, “수도권 대 영남권”, “초재선 대 중진”등 여러 종류의 대결구도가 짜여져 복잡하게 경선이 진행되는 것 또한 관전 포인트다. 친황체제 구축 맞서 비황(非黃)들 원내대표 선거에서 불만 표출하나 먼저 주목해야 할 곳은 ‘친황(親黃) 대 비황(非黃)’ 구도다. 황 대표의 ‘친황 체제 구축’을 두고 당내 불만 기류가 크기 때문이다. 최근 있었던 나경원 원내대표의 유임 불가 판정을 놓고 홍준표 전 대표와 김용태 의원 등을 중심으로 터져 나온 황교안 대표의 ‘전횡’에 대한 의원들의 반발이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서 크게 표출될지 관심이 쏠린다. 홍 전 대표는 이를 두고 “황 대표의 과도한 전횡에 대한 경고이고 그것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며 원내대표 선거에서 그것이 폭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기준·윤상현 의원은 친황, 강석호·심재철·홍철호 의원은 비황으로 분류된다. ‘황심(黃心)’ 후보론도 있다. 황 대표가 여당과 잘 협상할 줄 알고 투쟁력이 있는 사람이 원내대표가 됐으면


[반짝인터뷰] 김근식 “내년 총선, 수도권 중심 중도·보수대통합 필요...한국당, 혁신이 우선”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지난 26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29일 “내년 총선에서 야권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중도·보수 대통합이 일어나야 한다”며 “중도·보수 대통합은 일반 유권자들이 볼 때 상당히 개혁적인 이미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이날 ‘폴리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내년 선거는 대통령 임기 중반에 있는 중간 선거기 때문에, 정권에 대한 평가를 하는 ‘심판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대표적인 ‘안철수계’ 인물로, 안철수 전 대표가 국민의당을 창당할 때 참여했다. 또한 안 전 대표가 대선후보 시절 정책대변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야권의 대혁신과 대통합을 해야만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데, 그 혁신과 통합을 하는데 내가 필요한 일이 있으면 하겠다”며 총선 출마를 포함해 자기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보수대통합’론에 대해 “대한민국에 보수가 30%밖에 없는데, 30%로 통합해서 어떻게 여당을 이길 수 있느냐”고 반문하며 “내년 총선에서 정권에 대한 심판을 하겠다는 중도·보수 유권자들을 다 하나로 합쳐야 한다. ‘보수통합’이라고

[카드뉴스] 연말, 똑똑한 고배당주는?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연말 똑똑한 고배당주는? 저금리 환경이 지속되면서 연말을 앞두고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주명부가 폐쇄되기 전에 주식을 매입하면 이익을 배당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때문에 연말이 다가올 수록 고배당주를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다음은 증권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내 고배당주들입니다. 두산: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두산'의 올해 배당 수익률 추정치가 7.62%로 가장 높습니다. 쌍용양회:쌍용양회도 높은 배당이익을 기대 가능한 종목으로 꼽힙니다. 9월 부진했던 출하량이 10월 출하량 증가로 이어지면서 4분기 출하량이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ESS 및 폐열발전 가동으로 원가 개선 효과도 커져 배당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효성, 기업은행,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DGB금융지주, 현대중공업지주도 연말 고배당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다만 금융주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의 고배당주 다수는 금리 변동에 민감한 은행 등 금융주에 쏠려 있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저금리 환경에서 기업들은 은행에 대출하기보다 채권을 발행하는 등 자금 조달 환경을 바꿀 수

[카드뉴스] 생소한 통신용어, ‘bps’는 무슨 뜻?

[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제공 데이터 소진시 1Mbps 제어 데이터 무제한” “클라우드 게이밍 권장 속도 20Mbps" 최근 동영상, 게임 등 스트리밍 서비스가 유행하면서 ‘bps'라는 통신용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생소한 용어인데, 무슨 뜻일까요? ‘bps’란 ‘bits per second’의 약자로, ‘데이터 전송 속도’의 단위입니다. 1Mbps, 20Mbps 등에서 앞의 숫자는 1초 동안 송수신할 수 있는 bit(비트) 수를 말합니다. 1Kbps는 1000bps, 1Mbps는 1000Kbps, 1Gbps는 1000Mbps로 환산됩니다. 여기에 낯익은 용어인 컴퓨터 정보 처리 단위 ‘byte'를 대응해봅니다. 1bps는 컴퓨터 정보 처리 단위와 대응하면 8byte가 됩니다. 즉, 1Mbps 속도로는 1초당 0.125MB, 1Gbps 속도로는 1초당 125M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셈입니다. 그래도 어렵다고요? 그렇다면 이번엔 bps가 생활 속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신의 스마트폰의 데이터 전송 속도가 1Mbps라면, 텍스트 위주의 카카오톡이나 웹서핑은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3Mbps라면 SD(640x480) 화질의 동


檢‘, 김기현 첩보 제보자’ 송병기 압수수색·소환...제보 경위 조사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6일 최초 제보자로 지목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6일 소환 조사 중이다. 또한 같은 날 송 부시장의 집무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송 부시장의 울산시청 집무실과 관용차량, 집 등을 압수수색하고 컴퓨터와 각종 서류 등을 확보했다. 또한 검찰은 이날 송 부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송 부시장은 오후 1시께 서울중앙지검청사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오전에 왔다”며 “청와대 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어떻게 (제보를) 전달하고 보고했느냐’고 묻자 송 부시장은 “청와대를 간 적이 없는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송 부시장과 청와대의 해명에서 다른 점을 확인하고 첩보 전달·처리과정에 대해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앞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 2017년 10월 송 부시장이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의 문 모 행정관에게 휴대전화 SNS를 통해 비위 의혹을 제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 행정관과 송 부시장이 캠핑장에 갔다가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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