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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남방특위 “대통령 신남방정책 의지 확고”…금융협력센터, 방콕·자카르타 검토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가 오는 2020년까지 태국 방콕 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한·아시아 금융협력센터(가칭)’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남방특위는 21일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금융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이번 간담회에선 신남방 국가와의 금융협력 여건과 시사점 등을 금융권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했다”며 “또 한국금융연구원이 금융협력센터 설립 방안에 대한 연구 중간결과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신남방특위에 따르면 이날 연구원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의 금융제도·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고, 한국 금융업계의 신남방 진출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협력센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금융협력센터의 설립 형태로는 정부 소속 독립기관, 아세안 사무국 국제기구, 주아세안대표부 부속기관 등 다양한 형태를 언급했다.

설립 위치는 협력 수요와 지리 및 교통을 고려해 태국 방콕 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을 꼽았다.

신남방특위는 “내년까지 금융협력센터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관계부처와 연구기관, 금융기관의 협업을 추진하겠다”며 “이 센터는 신남방으로 가는 동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주형철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월 19일 국무회의에서 ‘평화·번영의 한반도와 신경제지도는 신남방정책·신북방정책과 함께 완성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며 “문 대통령의 올해 첫 순방지도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 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의 신남방정책에 대한 관심과 의지는 확고하다”며 “유관기관, 공공기관, 금융기관들도 아세안 국가들과의 금융 협력에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정책기관에서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 김도진 기업은행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김학수 금융결제원 원장, 신현준 신용정보원 원장, 강호 보험개발원 원장, 김건열 산업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민간기관에서도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빈대인 부산은행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민혜 기자

경제부에서 금융당국, 은행, 보험, 카드 등을 맡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경제와 금융을 공부하고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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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승민 탈당 후 12월 신당 창당 선언…‘유승민 신당’, 한국당과의 관계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오는 12월 탈당 후 창당을 선언했다. 여권이 추진하는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에 반대해 12월 초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까지 해당 법안들을 막아내고, 보수 야권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실히 한 후 신당 창당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겠다는 복안이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혁’ 소속인 유 의원은 20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4월 당 지도부가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법안 등의 패스트트랙 ‘날치기‘에 여권과 협력하는 것을 보며 탈당의 결심을 굳혔다”며 ’변혁‘ 소속 의원들과의 12월 집단 탈당과 신당 창당을 예고했다. 유 의원은 바른미래당 탈당과 동시에 신당창당을 전제하면서도“탄핵의 책임을 묻는 일은 중단해야 한다”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한 통합의 여지를남겼다. “자유만 얘기하는 ‘외눈박이’ 보수로는 안 되고 공정·정의·평등·복지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며 “황교안 대표의 한국당이 이런 변화에 동의하고 우리와 마음을 터놓는 대화를 한다면 통합할 수 있다”고 한국당과의 통합의 로드맵을 밝힌 것이다. 유 의원이 먼저 '통합' 메시지를 보냈지만, 황 대표로 부터의 응답은 아직 없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태규➂ “문대통령, 조국 일가족 비리 은폐‧비호 엄하게 추궁 받아야”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8‧9 개각 이후 두 달 넘게 정국을 뒤흔든 ‘조국 사태’에 대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삶의 궤적은 가짜 진보, 귀족 진보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고 비판하며 이를 감싼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론을 거론했다. 이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그런 사람을 그대로 장관에 임명한 것은 한국사회의 도덕적 기준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한 것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여기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 그것을 옹호하고 특히 지지층을 동원해서 그걸 직접민주주의라고 표현하고 그게 집단행동이지 직접 민주주의겠나”라며 “그것을 통해서 일가족의 비리를 은폐하고 비호하려는 태도는 조국 사퇴와 상관없이 엄하게 나중에 추궁을 받아야 할 사안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자유한국당은 조국 전 장관이 나가니까 본인들이 해서 이긴 것처럼 하는데 광화문에 국민들이 한국당 보고 나갔겠나”라며 “제가 볼 때는 거짓과 위선, 비리에 분노하고 우리 아들과 딸들의 장래를 지키기 위해서 나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그것을 여야가 잘 알아야 된

[카드뉴스] 투자자 울고 웃기는 바이오주 '투자경보'

[폴리뉴스 이병철 기자]지난 17일, 금융감독원은 ‘바이오·제약주 관련 투자자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바이오 기업의 특성상 임상시험 관련 공시 내용을 투자자가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다는 이유다. 그래서인지 바이오 관련 상장사에 대한 풍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내부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허위정보 유포 등 투자자 피해 또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신라젠, 헬릭스미스 등 바이오업체의 임상실패 소식이 공시됐다. 하지만 투자자들을 분노하게 한건 임상실패가 아닌 오너일가의 사전 주식매매 소식이 보도되면서였다. 지난 8월 신라젠 관계자들이 주가 하락 전, 거액의 지분매각을 한 혐의로 현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또한, 9월에는 헬릭스미스 대표 친인척의 공시 전날 지분매각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바이오는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업종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중 바이오 관련 종목이 차지하는 비율은 코스피에서 3개 종목, 코스닥에서는 5개 종목에 달한다. 17종의 KRX지수에서 또한 KRX헬스케어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다. KRX지수란,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주를 산업 섹터별로 대표종목을 모아 지수화한 수치를 말한다. 그만큼 바이오주는 투자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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