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한이야기' TV 광고를 시작했다.<사진=대한항공 제공>
▲ 대한항공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한이야기' TV 광고를 시작했다.<사진=대한항공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대한항공이 지난 18일부터 창립 50주년 기념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69년 창립한 이래 50주년을 맞이한 대한항공은 현재 44개국 124개 도시를 누비는 항공사로 거듭났다.

‘대한이야기’를 주제로 제작된 이번 광고에서는 50년간 성원을 보내준 고객에 대한 감사함과 향후 도약의 의지를 담아 대한항공의 다양한 사업 부문 활동을 소개한다.

역사편과 고객 감사편을 시작으로 안전노력편, 화물편, 기내식편으로 이어지는 총 5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또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TV 광고와 연계한 디지털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관계자는 “새로운 100년으로의 도약을 위해 ‘비전 2023’ 경영 발전 전략을 세우고 전 사업 부문에서의 지속 성장, 재무구조 개선, 경영 투명성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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