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가정 아동 20명에 장학금 등 전달

 KB증권은 17 '제16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에서 위탁가정 우수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하며 KB증권 최인석 홍보본부장(가운데),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한명애 관장(왼쪽),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제공>
▲  KB증권은 17 '제16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에서 위탁가정 우수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하며 KB증권 최인석 홍보본부장(가운데),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한명애 관장(왼쪽),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제공>

[폴리뉴스 임지현 기자] KB증권은 17일 서울 건국대에서 열린 ‘제16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에 참여해 위탁가정 아동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가정위탁은 부모의 학대, 방임, 질병, 빈곤 등 기타사정으로 인해 친부모가정에서 직접 양육할 수 없는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일정기간 보호 및 양육하는 아동복지 서비스이다.

KB증권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 행사 기념식에 2017년부터 꾸준히 참여해왔다.

이날 KB증권은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모범 위탁가정 아동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이는 위탁가정을 위해 서울 도심 문화체험 행사로 400여 명에게 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 체험 및 간식 등을 함께 후원했다.

최인석 홍보본부장은 “다가오는 밝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따뜻한 보금자리 안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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