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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영선 "소득주도성장 비판 받아서 안타깝다"

중기부 첫 북콘서트…'수축사회' 홍성국 대표와 대담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5일 "소득주도성장의 (추진) 속도가 빠르다고 비판받고 있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중기부 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북 콘서트'에서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인 소득주도성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중기부가 전했다.

    중기부 장관과 직원들의 내부 독서토론회 성격인 '북 콘서트'는 박 장관의 취임후 신설된 것으로, 이날 첫번째 추천 도서인 '수축사회'를 놓고 저자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 대표는 박 장관과의 대담에서 "소득주도성장의 본질은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정부가 기초소비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대해 박 장관은 "기초소비를 줄이는 일이 소득주도 성장의 한 축"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인사말에서 "책 속에서 삶의 지혜를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독서 토론을 제안했다"면서 "'수축사회'는 우리가 어떤 시대를 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을 담은 책으로 올해 읽은 책 중 가장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북 콘서트 두 번째 책으로 문재인 대통령 경제과학 특별보좌관인 이정동 서울대 교수가 쓴 '축적의 길'을 선택했다.

    vivid@yna.co.kr



















[5.18 40주년(1)] 1980년 5월의 비극, 이제는 ‘진상규명’ 마침표 찍을까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5.18 민주화 운동 40주년을 맞은 올해, 드디어 진상규명위원회가 시동을 걸었다. 5.18 민주화 운동은 1980년 5월 18일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계엄령 해제’를 외치다 공수부대원들에게 무자비하게 구타당했던 날부터, 전남도청에서 150여명의 시민군이 최후의 항전을 벌인 ‘도청진압작전’까지 열흘 간 이어졌다. 발포 명령 책임자, 암매장 및 민간인 학살 의혹, 헬기 사격 여부 등 풀리지 않은 과제들을 품고 있는 5.18은 제대로 된 진상규명 없이 오랜 시간을 흘려보내야 했다. 그동안 보수 진영 일각에서는 이를 ‘폭동’으로 규정하고 ‘북한군 개입설’을 퍼뜨리는 등 수많은 왜곡을 저지르면서 5.18에 거듭 상처를 입혔다. 지난 2018년 9월 제정된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5.18 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조사위)는 올해 12월에야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 12월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조사위원 2명(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 이종협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을 포함한 진상규명조사위원 9명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2019년 1월 자유한국당이 조사위원으로 추천한 권태오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


[김능구의 정국진단] 조해진 ③ “정권심판 민심 있었으나 대안으로 통합당이 어필 못 했다”
21대 총선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최다득표로 당선돼 4년간의 공백을 거쳐 3선 국회의원으로 복귀하게 된 조해진 미래통합당 당선자(전 새누리당 의원)가 27일 여의도 ‘폴리뉴스’ 사무실에서 폴리뉴스’의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조 전 의원은 “본래 선거간에는 우리 당이 원내 1당 자리를 회복해 2년 뒤 대선에서 정권 찾아 오는 일에 힘 있게 역할 하려고 기대했는데 100석도 못 얻었다”며 “많이 낙심이 되는 상황이지만 저처럼 4년 동안 진로에 대해 고민해 온 사람들의 역할이 크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각오를 갖고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지원론’이 느껴졌냐고 묻자 조 전 의원은 “기본적으로는 정부여당에 대한 심판 민심이 있었지만, 통합당이 국민들에게 신뢰를 못 줬다”며 “막말·공천 파동 등 과거에 국민들에게 실망을 준 사건을 다시 재연한 그런 현상이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득표율로는 8.5%p 차이인데 선거제도 상의 구조적인 문제로 의석은 더블로 차이가 나 버렸다”고 지적했다. ‘영남 자민련’이라는 지적에 대해서 조 전 의원은 “21대 총선은 그 정도까지 편중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 상태로 가면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5.18 40주년(1)] 1980년 5월의 비극, 이제는 ‘진상규명’ 마침표 찍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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