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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는 글로벌 차량 개발의 핵심 기지”

15일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랩 스페셜 익스피리언스 진행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장기화된 노사 분규로 생산성이 하락했음에도 르노그룹의 국내 철수설이 나오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RTK)가 꼽힌다. RTK는 르노그룹의 7개 글로벌 연구시설 중 프랑스, 루마니아와 함께 신차 개발이 가능한 곳으로, 글로벌 C·D세그먼트 개발을 담당하는 핵심 연구시설이다.

15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진행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랩 스페셜 익스피리언스’에서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RTK는 르노그룹 내 핵심 연구 시설”이라며 “AMI태평양 지역본부로 개편된 지금 더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뇨라 사장은 “아프리카, 중동, 인도, 태평양을 아우르는 AMI태평양 지역본부로 소속이 변경된 것은 100여 개에 달하는 거대한 시장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라며 “자생적인 노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꾀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RTK는 차량 기초 설계부터 디자인, 양산준비를 위한 실험실을 모두 갖췄다. 현재 1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 중 50% 정도가 자동차 관련 업무에 10년 이상 종사한 전문가들이다.

르노그룹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그룹의 C·D세그먼트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개발에 책임을 맡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르노그룹이 중국 기업과 조인트벤처를 통해 설립한 3개 공장의 제품 개발도 주도하고 있다.

권상순 연구소장은 “RTK는 르노그룹 글로벌 연구시설 중 C·D세그먼트 세단/SUV 개발 분야 1위”라며 “재료, 부품 단위, 시스템 및 차량에 대한 검증을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테스트 시설을 보유했다”고 말했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는 2022년까지 ▲40종 이상 모델에 자율주행 기술 탑재 ▲12종의 새로운 전기차 출시 ▲900만 대 이상 차량에 CMF 플랫폼 적용 ▲커넥티비티 확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RTK 역시 관련 기술에 대한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권 소장은 강조했다.

RTK는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내년 초 출시 예정인 XM3, QM6 LPG 모델 등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출시 예정인 신차들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XM3 디자인을 주도적으로 진행한 ‘르노 디자인 아시아(RDA)’를 비롯해, ‘충돌시험장’, ‘전자파 적합성(EMC) 시험장’ 등 주요 연구 시설의 탐방 일정이 진행됐다.

르노그룹은 파리에 메인 디자인 스튜디오를, 그리고 전 세계에 6개 위성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가장 큰 위성 스튜디오인 RDA는 약 4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RDA는 RTA가 개발하는 프로젝트에서 디자인 작업을 같이 수행하며, 프로젝트의 최종 마무리까지 함께 한다. 페이스리프트 출시 등 국내시장과 관련한 르노삼성의 모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프로젝트의 초기 디자인 단계부터 협업하기도 한다.

EMC 시험장은 르노그룹 내에서 프랑스와 RTK만 보유하고 있다. RTK의 EMC 시험장에서는 르노그룹 차량을 대상으로 ‘전자파 장해(EMI)’와 ‘전자파 내성(EMS)’ 등 전자파 적합성 시험이 진행된다. 르노그룹의 상용차 ‘마스터’까지 시험을 진행할 수 있을 정도의 넓은 공간을 지녔다.

RTK 관계자는 “르노그룹의 EMC 시험 통과 기준은 각국 정부의 기준보다 엄격하다”며 “현재 RTK는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EMC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폴리 2월 좌담회①] “친문 팬덤 신상털기, 윤리적인 문제로 병적이고 위험한 증상”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20일 폴리뉴스 회의실에서 21대 총선과 관련 이슈들을 논했다. 김만흠 정치 아카데미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좌담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가톨릭대학교 초빙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부적으로 친문 팬덤의 ‘신상털기’로 논란이 된 충남 아산 반찬가게 아주머니 사건과, 비슷한 맥락으로 친문 팬덤의 열성적 관여로 화제가 되고 있는 민주당의 서울 강서갑 공천을 주제로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좌담회 참여자들은 친문 팬덤의 정치적 맹목성을 비판했으며, 팬덤이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 원칙’을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홍형식 소장은 “영부인의 사전 섭외된 시장 방문처럼 기획에 의한 민심 탐방은 국민들 입장에서 너무 익숙해서 자연스러운 연출이라 보지 않고 정치적 효과도 없다”며 “대통령이 서민 챙기기를 시장통에서 보여준다고 해서 대통령이 서민 챙긴다고 안 본다. 그것은 가벼운 정치”라고 지적했다. 이에 차재원 교수는 “아산 온양시장 반찬가게 아주머니 사건을 보면 이 선거에 임하는 민주당의 여성 지지층에 대한 생각이 보인다”며 “


[여성 출마자 특집 ⑤] 김소정 “여성들이 정치 뛰어들어 선진국형 정치 풍토 정착에 앞장서야”
<[편집자주] 내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출마가 예상되는 여성 정치인들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폴리뉴스는 이들 여성 정치인들에게 총선 출마의 변 및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정 변호사가 출마를 계획하고 있는 ‘부산 사하갑’ 지역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엄청난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무려 다섯 명의 한국당 예비후보가 등록했으며 현역 의원인 최인호 의원의 경쟁력도 강하다는 평가이기에 치열한 싸움이 예고된다. 사하구의회 구의원과 부산 사하갑 당협위원장 출신인 김 변호사는 13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여성 신인 정치인으로서의 포부에 대해 묻자 “여성이라는 이유로 특별히 차별을 받거나 불합리한 대우를 당했던 경험은 별로 없다. 남존여비라는 말도 다소 생소하고, (내가 속하는) 97세대는 기존의 세대에 비해 성차별에 대한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라며 “정치는 치밀한 논리와 합리적 설득의 과정으로 변모해야 하고, 이제는 여성들이 정치에 뛰어들어 선진국형 정치 풍토 정착에 앞장서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정치 입문의 계기에 대해서 김 변호사는 “국회 인턴으로 근무할 때 석유 가격의 부당함을 폭로하는 보도자

[카드뉴스] 케이뱅크 ‘운명의 2월’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지난해 4월부터 대출영업에서 손을 뗐습니다. 지난해 6000억 규모 증자가 불발되면서 자본금이 바닥났기 때문인데요. 증자를 주도하려던 KT는 당시 담합혐의로 공정위 제재와 검찰 고발이라는 악재를 만났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KT의 케이뱅크 최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중단했습니다. 케이뱅크가 증자에 실패한 이유입니다. 따라서 이번 2월 임시국회는 케이뱅크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대주주 자격 요건 완화를 담은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 개정안이 논의되기 때문입니다. 개정안은 인터넷은행 대주주의 한도초과 지분보유 승인 요건 중 공정거래법 위반 요건을 삭제하는 내용입니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KT의 케이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못다 한 자본 확충 재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KT를 위한 특혜 법안이라면서 여전히 반대 목소리가 거셉니다. 케이뱅크가 회생기회를 잡고, 대출 영업 재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2월 임시국회에 관심이 쏠립니다.

[카드뉴스]“우한 폐렴 시급” 식약처가 인증한 마스크 알아보기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 있다. 어디서 어떻게 감염자들을 만날지 알 수 없기에 보건복지부는 마스크와 손 씻기 외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덕분에 마스크의 판매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품절 대란을 겪고 있다. 보건용 마스크에는 'KF' 이른바 코리아필터 수치가 표시돼 있는데 뒤에 붙는 숫자는 호흡과 여과에 관한 성능을 나타낸다. KF90이상을 사용하면 그만큼 미세입자를 더 잘 막아줄 수 있어 효과가 뛰어나지만 호흡이 곤란하기 때문에 KF80 또는 KF94 등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동아제약은‘더스논 마스크’를 출시했다. KF94 제품으로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과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크기에 따라 대형과 소형 두 가지 종류로 판매되며, 코 받침과 끈 조절 기능이 있어 얼굴 크기에 맞게 밀착시켜 사용할 수 있다. ▶ 동성제약은 '메디가드' 마스크를 출시했다. 메디가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80, KF94, 아이를 위한 메디가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KF94, 메디가드 건강마스크 화이트·블랙으로 총 5종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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