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누구나 내달 9일까지 신청 가능… 환경‧생명 소중함 느끼며 생명존중 정신 함양

동아ST는 ‘제14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이달 13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모집한다. <사진=동아제약 제공>
▲ 동아ST는 ‘제14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이달 13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모집한다. <사진=동아제약 제공>

[폴리뉴스 박현 기자] 동아ST는 ‘제14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이달 13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아ST가 주최하는 이번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미래 꿈나무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 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다.

이번 행사 참가를 원하는 전국의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서 접수 후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60명(남녀 각각 30명)이 선발되며, 6월 21일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ST가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총 4박5일간 ‘생명의 보고’ 충남 태안 바다에서 해양오염 강의, 해양 생태 모니터링, 푸른 바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운다. 또한, 해당 일정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는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에서 10시간의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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