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재능기부협회(회장 최세규)는 8일 오후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 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으로 ‘2019 재능 나눔 공헌대상 및 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양영희 한국 서예 퍼포먼스협회 회장이 ‘한국 재능 나눔 공헌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양회장은 10여 년 동안 서예 재능 기부 및 노래하는 서예가로 약 200여회의 재능 기부로 유명하며 음반 2집을 발표했다.

또한 양 회장은 서예 퍼포먼스 행사를 300여회 열었고 유럽 10여 개 국에서 전통서예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양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더욱 더 분발 하라는 뜻으로 이상을 수상했다”며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예술인의 길을 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재능기부협회 명예이사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등 주요 인사와 중소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