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 어떠한 문제들을 동반하는가?
관절염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존재하지만, 대표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이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항체가 관절을 공격하면서 관절 연골을 파괴함에 따라 염증성 관절염으로 발병하는 관절염이며, 일반적으로 양측 무릎 관절에 발생하며 손이나 손목 관절에 동반되기도 한다. 손가락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은 대칭적으로 나타나며 관절을 굽히는데 아픔을 동반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관절이 마모되어가며 천천히 진행되는 퇴행성 질환이다. 외상 후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연골 찢어짐, 골절, 인대 손상 등의 부상 뒤에 발생하며 무릎 퇴행성관절염 증상으로는 통증이 활동 후에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관절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기존 관절 영양 성분으로는 뉴질랜드 초록홍합이나 보스웰리아 등이 유명하다. 하지만 이같은 원료나 성분들은 단기적인 통증 완화에 불과하다는 단점이 지적되고 있다. 이는 홍화씨기름효능 등 역시 마찬가지로,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구조적 개선을 꾀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보다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개선을 위해 ‘콘드로이친 황산’ 등의 연골 구성 성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 권장되는 추세다.

콘드로이친 황산은 연골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 중 하나로 연골 재생을 돕고 관절 구조에 근본적 개선을 도울 수 있는 성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SCI급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Rheumatology’에 등재된 연구에서는 콘드로이친 황산이 연골 파괴 과정을 억제하고, 새로운 연골 형성을 위한 단백질 동화 작용을 자극한다는 내용이 언급됐다. 단순 통증 완화에 그치는 관절 보스웰리아, 초록홍합 등의 식품들과 달리 근본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하는 내용이다. 그 외에도 히알루론산 주사 등 관절 치료의 일환으로서 관절에 주사를 놓기도 하지만 이는 내성이 생기는 등 히알루론산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

연골 재생 돕는 콘드로이친 황산, ‘상어연골추출물’ 통한 섭취 좋아
실제로 무릎 연골 손상 치료 등에 활용되는 관절 내 구조적 변화를 주는 SMOAD 약물에도 콘드로이친 황산이 활용되고 있으며, 손마디 통증 등을 일으키는 연골 파괴를 억제하고, 연골재생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다만 이러한 도움을 충분히 받기 위해서는 고함량의 콘드로이친을 장기간 섭취해야 한다. SCI급 학술지인 ‘Therepeutic advances in musculoskeletal Disease’에 등재된 연구에 따르면 이 같은 콘드로이친 황산은 3~6개월가량 섭취했을 때 가장 큰 도움이 된다. 장기간 섭취하기 위해서는 자연에서 유래한 원료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보다 더 안전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대표적인 자연유래 원료는 ‘SCP상어연골추출물’이 있다. 

실제 가벼운 관절 이상을 보이는 사람(30~70세)에게 하루 1.5g의 상어연골추출물을 3개월간 섭취시킨 인체적용시험 결과, WOMAC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의 장애 및 통증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일종의 평가지표에 포함된 섭취군에서 신체능력항목의 계단 내려가기에서 WOMAC 지수가 개선됨을 확인했다. 해당 연구는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재평가 골대사관련제품 용역 연구개발사업 보고서’에 보고됐다. 이를 통해 국내 식약처로부터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이 SCP상어연골추출물에는 관절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인 제2형 콜라겐 역시 함유되어 있다. 2형 콜라겐은 연골 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다양한 연구와 문헌들을 통해 관절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언급된 바 있다. 2형 콜라겐 중에서도 분자량이 낮은 저분자 펩타이드 형식은 체내로 흡수가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SCP상어연골추출물을 통해 관절의 구성 요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인 관리법으로 볼 수 있다.

관절염 치료도 중요하지만 관절염 예방을 위해 운동 겸하는 것이 좋아
보스웰리아 캡슐 등 보조적인 부분을 포함해 관절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은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완전한 해결법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관절염에 대한 증상 인식 후 치료를 감행하는 것보다 중증질환으로 발전하기 이전 예방을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식이요법과 함께 꾸준하고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이와 함께 연골의 재생을 돕는 상어연골추출물을 섭취하여 관절 및 연골에 영양공급을 통해 근본적 변화를 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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