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전남 영암군은 남거나 부족한 모를 서로 연결해주는 ‘벼 남은 모 알선창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기간은 8일부터 내달 21일까지다.


벼 남은 모 알선창구는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농업인상담소로 연락하면 모가 남은 농가는 모를 폐기하지 않고 실비를 받아 처리할 수 있다.


따라서 육묘 실패, 모 부족 농가는 급한 사정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에는 모 판매 및 구입을 희망하는 56농가 7천38상자를 연결했다. 또 육묘비용 35%정도를 절감해 어려운 농가 경영에 도움이 됐다.


홍정열 기자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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