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9월까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아 빅(VIK) MT 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기아자동차 제공>
▲ 기아자동차가 9월까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아 빅(VIK) MT 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기아자동차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기아자동차는 5월부터 9월까지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아 빅(VIK) MT 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기아 빅(VIK) MT 버스’는 대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주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아차가 새롭게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기아차의 대학생 서포터즈 ‘레드 크리에이터’ 1기의 아이디어 발표회에서 나온 의견 중 ‘MT를 준비할 때 가장 필요하지만 비용 때문에 부담되는 것이 버스’라는 내용을 적극 반영해 실시하게 됐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기아차는 이번 프로그램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5개월간의 장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대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6일부터 기아차 공식 블로그 ‘플레이 기아’를 통해 사연과 함께 원하는 일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매달 선정되는 1팀은 1박2일간 45인승 버스(운전기사 포함)를 제공받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비용은 절감하면서 많은 인원이 이동할 수 있도록 45인승 버스를 준비했다”며 “대학생들이 기아 빅(VIK) MT 버스를 타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하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대학생 씽크탱크 프로그램 ‘레드 크리에이터’, 대학생 사회공헌 프로그램 ‘레드 클로버’ 등 대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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