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정기총회 겸 이ㆍ취임식, " “기술혁신과 성장 위한 끝없는 혁신 필요"

정종태 이노비즈협회 부울지회장<사진 제공=이노비즈협회>
▲ 정종태 이노비즈협회 부울지회장<사진 제공=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 제4대 정종태 회장이 29일 취임한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인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는 이날 오후 5시 부산진구 부전동 부산롯데호텔 3층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제3대 회장 및 제4대 회장 이ㆍ취임식'행사를 열고, 김상진 회장이 이임하고 정종태 신임 회장이 취임한다.

'이노비즈, 혁신의 새로운 성장'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 총회에는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 조종래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 주한 에티오피아 쉬페로 시구테 특명전권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정종태 신임회장은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나 성장한 향토 기업인으로서 부산공업대를 졸업하고, 1992년 ㈜성원기업을 설립해 우리나라 조선산업 발전의 일익을 담당했다.

정 회장은 취임하면서 △인재양성과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이노비즈기업과 창업기업 간 정보교류 등 상생발전을 위한 멘토와 멘티 임무 △부산울산 이노비즈기업의 권익증진 등 기업상호간 협업과 소통을 통한 동반성장을 약속한다.

오늘 행사는 이노비즈기업에 대한 소개로 '중소기업 성장동반자 이노비즈'의 역할에 대한 영상상영, 제3대 회장 이임 및 제4대 회장 취임식, 축사(시장, 중기청장, 에티오피아대사), 격려사(이노비즈협회장), 축하공연(국악 아카데미 나빌레라), 네트워크 만찬 순으로 진행한다.

오늘 이ㆍ취임식에는 주한 에티오피아 쉬페로 시구테 특명전권대사가 참석해 축사를 하게 된다. 축사배경은 에티오피아에 ‘한국 이노비즈 전용산업단지 조성 추진‘ 등 그동안의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의 역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을 예정이다.

새로 취임하는 정종태 회장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위하여 끝없는 혁신의 이름으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제4대 회장 취임했으며, '새로운 도약의 이노비즈 기업인상'을 열겠다는 각오로 지역경제 발전과 이노비즈 기업의 지원방향 등을 제시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 발전하고 더 나은 설계를 공유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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