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서… 따뜻한 봄 기운과 즐거운 추억 선물

동아쏘시오그룹은 26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들과 봄 나들이 행사 ‘동고동락’을 펼쳤다. <사진=동아제약 제공>
▲ 동아쏘시오그룹은 26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들과 봄 나들이 행사 ‘동고동락’을 펼쳤다. <사진=동아제약 제공>

[폴리뉴스 박현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들과 봄 나들이 행사 ‘동고동락’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봄 기운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신입사원과 선배직원으로 이뤄진 ‘동아멘토링’ 멘토 및 멘티 4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발달장애인 25명은 이들 동아쏘시오그룹 직원과 조를 나눠 놀이기구를 타고 퍼레이드 관람,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나들이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동아ST 광주지점 정민재 주임은 “장애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매우 뜻깊었고, 제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장애인들과 소통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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