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방창업 브랜드 워시테리아가 오는 5월 빨래방 이용과 운영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도록 빨래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워시테리아 측은 “대개 많은 고객들이 빨래방에 세탁물을 돌려놓고 외부에 나갔다가 분실하거나 뒤 고객에게 불편함을 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앞으로 빨래방 앱을 통해 위와 같은 경우 ‘세탁/건조 종료 전 알림’을 통해 방지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빨래방 앱 사용 시 매장 별 세탁 장비 작동 상황과 예상 종료시간 등을 알 수 있으며, 푸시 알림을 통해 장비 종료 시간도 확인이 가능하다.

앞서 워시테리아는 카카오톡 등을 통해 빨래를 돌리고 진행 여부를 알 수 있게 했지만,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통해 더욱 자유롭게 매장 이용이 가능해지며 이용객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최근 트렌드에 맞춘 카페형 셀프빨래방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빨래가 완료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내부에 구비되어 있는 음료를 마시거나 게임 및 안마의자를 즐길 수 있다. 셀프빨래방이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예비 창업주들의 문의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중이다.

이에 워시테리아는 매 분기 새로운 프로모션과 시스템을 도입하고, 창업비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예비창업주들의 이목을 끈다.

셀프빨래방 업계 최초 벤처기업 인증획득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창업비지원 프로모션’은 총 3,000만원의 창업비를 지원하며, 해외 유명 세탁 및 건조 장비 지원, 키오스크와 신용카드 결제기가 결합된 통합 무인결제 시스템 지원, 가맹보증금 면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워시테리아 관계자는 “본사 및 지사에 직접 방문하여 계약한 예비점주에게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며, “셀프빨래방 수요가 늘면서 빨래방창업에 높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러나 초기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에게 이번 프로모션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 밖에도 워시테리아는 ‘원스톱 결제 시스템’과 ‘심야 안심 출입통제 시스템’을 통해 기존 매장 이용 시 불편했던 점 및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원스톱 결제 시스템’은 매장 내 키오스크 시스템을 통해 회원카드로 매장을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따로 동전을 교환하지 않아도 편리한 이용이 가능한 결제 시스템은 회원카드로 매장에 구비되어 있는 것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회원카드는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발급/등록/충전을 할 수 있으며, 세탁기, 건조기는 물론 세제구입, 매장 내 안마의자, 커피 자판기 등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더하여 ‘심야 안심 출입통제 시스템’은 무인 매장 특성 상 문제가 되어왔던 안전망에 대한 해결책으로 구축되었다. 회원이면 등록된 회원 카드를 사용해 간단한 터치만으로 인증절차를 대신할 수 있고, 비회원일 경우 휴대폰 인증절차를 통해 본인확인을 거쳐 출입이 가능하다. 점주가 원하는 시간대 별로 출입 제어가 가능하며, 문제를 일으킨 출입자는 본사 및 점주가 직접 어플을 통해 출입을 제한할 수 있다.

워시테리아의 안심출입시스템은 셀프빨래방 매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타 무인 매장에도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원하는 곳이 있을 시 300만원 대에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워시테리아는 점주와 이용객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는 중이며, 벤처기업 인증획득 기념 ‘창업지원 프로모션’ 및 빨래방창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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