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가 확대되며 셀프빨래방이 점진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이때, 세련된 인테리어와 위생으로 이용자들의 눈길을 끄는 곳이 있다. 셀프빨래방 창업 브랜드 ‘더런드리’는 1호점이 오픈한 지난 2012년부터 2019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스템은 물론 인테리어 역시 끊임없이 변화하며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오고 있다. 

특히 빨래방은 같은 브랜드라고 할지라도 지점마다 디자인 또는 가구, 또 추구하는 컨셉들이 제각각인 경우가 많아 사람들이 브랜드를 인식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더런드리는 gray&white 톤의 인테리어를 접목해, 고급 셀프빨래방 브랜드 이미지로 고객이 ‘더런드리’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시각적 안정감을 추구했으며, 매장에 들어서는 가구 역시도 자체 제작하여 깔끔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성공했다.

오랜 셀프빨래방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더런드리는 매장 내 각종 편의시설, 즉 오락기나 안마기 등의 군더더기를 덜어냄으로써 실제 빨래방 이용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과도한 편의시설이 오히려 메인 빨래방 이용 고객들의 복잡함과 불편함을 초래하는 결과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더런드리 테이블에는 스테레오 시스템을 위해 헤드셋이 들어가는 홈이 만들어져 간편한 IPTV시청과 휴대폰 충전이 가능하다. IPTV는 일반적으로 32인치 2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각각 원하는 방송을 볼 수 있도록 좌석에 헤드셋 2개가 배치되어 다른 TV 소리가 들리도록 했으며 매장 내에는 항상 잔잔한 음악이 깔린다.

무엇보다 셀프빨래방 위생에도 신경 쓴 더런드리에서는 애견 출입 금지 등의 사인물 배치는 물론, 무인 청소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점주가 매번 매장에 들르지 않아도 시시때때로 매장을 청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스템으로 업계 유일의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간과 청결, 인테리어의 3박자를 고루 갖춘 더런드리는 동선도 유닛형 배치를 추구해 타 손님들과 이동 동선이 겹치는 일을 줄였다. 각각의 유닛 하나당 들어가는 카트의 수납에 적합한 사이즈의 테이블과 빨래 정리대가 설치되어 필연적으로 다른 사람을 마주하거나 신경 쓰지 않고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관계자는 “최근 더런드리가 창업아이템 추천 또는 부업추천 아이템으로도 많이 알려지고 있다. 더런드리는 혼자 창업하는 분들에게도 최적화된 브랜드로, 업계 최초 무인청소시스템 도입을 통해 굳이 점주가 매장을 자주 방문하지 않아도 매장 내 청결이 유지되는 점에 대해 기존 점주분들께서 매우 좋아하고 만족해주신다. 본사에서는 가구 이외에도 조명이나 유닛 배치, 파티션과 바닥 등 초기부터 모든 것을 세심히 고려했다.”라고 전했다.

더런드리의 이 모든 운영 시스템은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재방문율을 높이며 선순환 되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하나하나의 빨래방 구축에만 급급한 것이 아닌 가구를 직접 제작하고 통일감을 주고 자재와 시스템 모두 신경 쓴 결과 타 브랜드와는 차별성을 지니며 고객들로부터 긍정적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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