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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피해자 조롱, 들어보니

정준영 피해자 조롱에 네티즌들 경악

  • 이광수 기자 kslee4203@gmail.com
  • 등록 2019.04.24 12:49:13

▲정준영 피해자 조롱 (사진=SNS 캡처)

[폴리뉴스=이광수 기자] 정준영 피해자 조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이 자신과 성관계를 맺고 영상에 찍힌 여성들에 대해서 단체대화방에서 유포한 후 조롱까지 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는 것. 

 

정준영 피해자 조롱 사실이 알려지면서 실시간 검색어에까지 오르며 관심선상에 올랐다. 

 

지난 23일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정준영이 불법 영상을 찍었던 피해 여성들의 증언에 대해서 방송했다. 

 

한 피해 여성은 정준영의 대구 팬 사인회 하루 전날 집단 성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OO, 정준영은 원래 알던 사이었고 친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술 더 마시고 놀자는 말에 의심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다음날 피해 여성이 눈을 떴을 때 가수 최종훈이 옆에 있었다고 말했다. 최종훈은 ‘잘 잤어?’ 라고 말했고 여성이 무슨 일이냐고 묻자 어제 상황이 기억나지 않냐며 되려 반문했다고 알려졌다. 

 

피해 여성은 최근 정준영 단체 대화방 사건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최종훈에게 “혹시 내 몰카 찍었냐”고 물어봤다. 최종훈은 이에 “네 이야기는 나오지 안핬다. 제발 믿어달라. 걱정말고 나중에 얼굴이나 보자”고 답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피해 여성에 대해 정준영이 조롱했던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해당 방송을 통해 공개된 대화에서 정준영은 "어제 종훈이랑 같이 OO하는데”라며 피해여성의 목소리가 담긴 음성파일을 공유했다. 

 

정준영은 단체대화방에서 “(피해여성이) 이런 소리 내서 나도 웃었다”고 말했다. 

 

대화속 또 다른 인물은 당시 상황이 담긴 사진을 자신들끼리 공유하면서 “결국 걔는 연예인이랑 자고 싶었던 거다”며 피해여성에 대해 조롱하는 발언까지 했다.  이어 “최종훈이 저장하기 전에 지워버려라 얼른”이라고 말한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은 이 상황에 대해 “사람을 여자로 취급하는 게 아니고 그냥 물건 가지고 놀듯 했다. 수치스럽고 벌 받았으면 좋겠다”며 분노의 말을 표현했다. 

 

폴리뉴스, POLI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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