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암연구소(IARC)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일수록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습관화하고 더욱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보건용 마스크와 실내용 공기청정기만으로는 미세먼지를 완벽히 예방할 수 없다. 여전히 미세먼지 사각지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자동차 안이다. 자동차 필터에서 걸러지지 않는 초미세먼지와 유해 물질이 차량 내부에 그대로 유입된다.

일산의 학원가에서 학원 차량을 운전하는 이모씨(60)는 최근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구입했다. 이모씨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차량 탑승 후 마스크를 벗는다”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에어컨 필터를 통해 차량 내부로 유입된다는 뉴스를 보고 아이들 건강이 염려되어 공기청정기를 구입했다”고 말했다.

미세먼지는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최근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 스마트 차량용 공기청정기 ‘100z’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100z는 차량내 공기 오염도를 모니터링하고 자동으로 정화하는 스마트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유럽 유해물질 사용제한 인증(ROHS), 전자파적합성평가(EMC) 등으로부터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초미세먼지(PM 2.5)를 99.9%까지 정화하는 ‘H13등급 헤파(HEPA) 필터’ △’듀얼 팬’ 설계로 2배 빠른 공기 정화 △시동을 걸면 작동하는 ‘자동 온/오프 기능’ △’360도 공기 흡입’ 등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100z의 공식 판매처인 ‘Z클래스’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차량일수록 공기질 관리가 필수”라며 “고온에도 변형이 생기지 않는 ‘내고온 재질’을 사용해 여름철 안전문제도 걱정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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