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5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3.9℃
  • 흐림서울 15.8℃
  • 흐림대전 17.0℃
  • 흐림대구 15.1℃
  • 흐림울산 14.4℃
  • 흐림광주 15.7℃
  • 흐림부산 14.2℃
  • 흐림고창 14.2℃
  • 박무제주 14.7℃
  • 흐림강화 15.7℃
  • 흐림보은 15.6℃
  • 흐림금산 16.4℃
  • 흐림강진군 15.8℃
  • 흐림경주시 14.5℃
  • 흐림거제 15.5℃
기상청 제공

정치

하태경 “패스트트랙 반대 11명, 앞으로 같이 죽고 같이 산다”

“패스트트랙 표결, 오신환·권은희 사·보임 없다는 전제하에 한 표결”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4일 유승민 전 대표를 비롯한 전날 의총에서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 합의에 반대한 11명과 관련 ‘탈당’할 가능성에 대해선 부인하면서 “어쨌든 같이 죽고 같이 산다”며 강한 결속력으로 향후 정치적 운명을 같이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tbs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23명이 참석한 의총에서 찬성 12표, 반대 11표가 나온 상황에서 반대 의원 11명의 탈당 가능성에 대해 “바른정당 출신이 여덟 명이다. 그리고 어제 또 국민의당 출신 세 분이 더 늘어 우리 편을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 이언주 의원이 탈당했고 당을 떠났지만 다른 분들은 같이 움직인다. 그건 지켜봐주기 바란다”며 “우리가 탄핵 이후에 똘똘 뭉쳐왔다”고 강조했다. 이는 유승민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바른정당계와 국민의당 안철수계가 손을 잡고 바른미래당 노선 변경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하 의원이 언급한 바른정당 출신은 하 의원과 유 전 대표를 비롯한, 이혜훈 의원, 정병국 의원, 오신환 의원, 지상욱 의원, 유의동 의원, 정운천 의원 등이며 국민의당 출신은 이태규 의원 등 국민의당 내 안철수계 의원 3명으로 추측된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이 국회 사법개혁특위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패스트트랙 전체가 물건너 가는 상황과 관련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공수처법안에 반대하는 바른미래당 사개특위 위원인 오신환, 권은희 의원을 다른 의원으로 교체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 대해 “김 원내대표가 사·보임은 절대 안 하겠다, 교체는 절대 안하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신환, 권은희 의원에 대한 사·보임은 없다는) 전제하에서 이루어진 표결”이라며 “그렇게 된다면 김관영 원내대표가 정치는 굉장히 힘들어질 것이다. 여태까지 어느 정도 신뢰를 지키는 정치를 하다가 신뢰를 완전히 깨는 정치를 하니까”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 與, ‘현역 프리미엄’ 낮춘 공천룰...지역기반 약한 ‘정치신인’ 여전히 ‘험로’
오는 2020년 총선을 1년 여 앞두고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일찍이 ‘예측 가능한 공천룰’ 작업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번 공천룰의 키워드를 ‘전략공천 없는 현역 경선’으로 잡으며 그 어느 때 보다도 ‘공정성’을 강화한 ‘개혁공천’임을 자신했다. 다만 현역의 기득권을 낮춘다는 이번 공천룰이 오히려 현역 의원들의 기득권을 강화하고 지역기반이 약한 정치신인들의 입성을 막아선다는 우려가 나온다.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은 문재인 정부 집권 3년차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가진 선거이자 집권당과 정부가 ‘개혁’ 추진에 원동력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선거다. 특히 2022년 대선을 향한 전초전의 성격이 짙은 선거이기도 하다. 때문에 집권여당의 지도부는 일찍이 총선 1년 전 ‘공천룰 확정’을 공약으로 내걸며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를 강조해왔다. 민주당 총선공천제도기획단이 지난 16일 발표한 공천룰은 ‘현역 경선’에 초점을 맞추고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강훈식 공천기획단 간사는 공천룰 발표에 있어 “중요한 점은 현역의원은 경선을 원칙으로 한다는 것으로 모든 현역의원들은 경선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정청래 민주당 의원


[김능구의 정국진단] 신상진④ “문대통령, 김정은에 만남 제안할게 아닌 한숨 돌리고 기다릴 때”
자유한국당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 신상진 위원장(4선, 경기 성남시중원구)은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북한의 여건이 되는대로 장소와 형식에 상관없이 제4차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과 관련 “문 대통령이 한숨 돌리고 기다릴 때 아닌가”라며 “문 대통령이 직접 아무 때나 아무 곳에서나 만나자 했는데 이게 뭐냐”라고 비판했다. 신 위원장은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정국진단’인터뷰에서 “한국과 미국의 공조를 통해서 남북문제를 바라봐야 한다. 그래야 길이 열린다”며 “아무 때나 아무 장소나 만나자고 북한 김정은에게 문 대통령이 제안할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위원장은 “지금 문 대통령 뜻대로 북한에 대한 제재를 풀 수가 있나. 국제적으로 북한을 변화시키기 위한 제재 아니냐”며 “북한이 힘들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열린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서는 “국민의 자존심도 구겨지고 있을 수 없는 정상외교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봐라. 짧은 시간에 기자들 질문이 나오니까 문 대통령과의 단독회담 2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골프 이야기 설명을 장황하게 한다. 세상에

[카드뉴스] 금융혁신 선도하는 ‘규제 샌드박스’ 핀테크 서비스는?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샌드박스는 아이들의 모래놀이 공간을 뜻한다.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노는 모래놀이터처럼 기업에게 규제 없는, 혁신아이디어 구현 환경을 조성해주는 제도다. 금융위원회가 17일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들어갈 9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발표했다. 해당 서비스들은 향후 4년 간 금융법상 인허가와 영업행위 규제에 제한받지 않고 시범 운영된다. 국민은행은 은행에서 알뜰폰에 가입하고, 이때 제공받은 유심(USIM)칩으로 공인인증서 없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은행이 통신사업을 수행하는 첫 사례다. 핀테크 기업 디렉셔널은 ‘블록체인 기반 주식대차(대여·차입) 플랫폼’을 출시한다. 이에 따라 앞으론 기관뿐 아니라 개인투자자들도 자유롭게 주식을 빌리거나 빌려줄 수 있게 됐다. 농협손해보험과 핀테크 기업 레이니스트는 가입과 해지가 잦은 보험상품의 가입절차를 단순화한다. 농협손보는 해외여행자보험에, 레이니스트는 각종 보험상품 전반에 이를 적용한다. 일례로 하반기 출시될 농협손보의 ‘On-Off 해외여행자보험은’ 최초 가입 때에만 상품설명 등 보험가입 절차를 거친다. 이후부턴 출국할 때 휴대전화 터치로 보험을 켜고, 입국

[카드뉴스] 세월호 5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지난 13일, 광화문 광장에 커다란 세월호 리본이 나타났습니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민들이 노란 우산으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올해 16일은 세월호 5주기입니다. 5년이 지났지만 아직 시민들은 세월호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 열린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에도 5000여명의 시민이 모였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문재인 정부는 세월호를 항상 기억하며 참사의 진실을 완전히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완전한 진상규명으로 온전한 추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저부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도사에 드러난 ‘진실’을 인양하겠다는 의지. 5년이 지난 지금, 세월호의 진실은 아직 속 시원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피해자 가족들이 ‘전면재수사’와 ‘특별수사단’을 요구하는 이유입니다. “해경 및 해군이 2014년 6월 수거했다고 주장한 세월호 CCTV 디지털 영상저장 및 전송장치(DVR)와 검찰이 확보한 세월호 DVR이 서로 다른 것으로 의심된다” 국무조정실 산하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지난 달 28일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장훈 4.16세월호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내 자식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