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퍼거슨(Mike Ferguson) 스카이스캐너 APAC 대표(왼쪽), 이찬홍 신한카드 플랫폼사업그룹장(오른쪽). <사진=신한카드 제공>
▲ 마이크 퍼거슨(Mike Ferguson) 스카이스캐너 APAC 대표(왼쪽), 이찬홍 신한카드 플랫폼사업그룹장(오른쪽). <사진=신한카드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신한카드는 글로벌 항공권 검색엔진 스카이스캐너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 ‘신한페이판(PayFAN)’에는 스카이스캐너 전용 항공권 검색엔진이 장착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싼 가격에 전 세계 최저가 항공권을 검색·구매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고객 맞춤형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따라서 신한카드 고객은 항공권 구매 이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스카이스캐너는 전 세계 1200개 이상의 항공사, 여행사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수백만 건의 항공권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 업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스카이스캐너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해외 자유 여행 수요를 발 빠르게 맞출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히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플러스’ 서비스를 통한 해외 자유 여행 고객의 보다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찬홍 신한카드 플랫폼사업그룹장과 마이크 퍼거슨(Mike Ferguson) 스카이스캐너 APAC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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