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디즈 제공>
▲ <사진=와디즈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가 오는 29일 크라우드펀딩을 준비하는 창작자와 스타트업을 위한 ‘Wadiz Better Day’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모든 창작자와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기업 브랜드 등 와디즈 펀딩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메이커를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와디즈는 지난 7년 간 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강남 팁스타운 지하1층 팁스홀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해 와디즈는 “앞으로는 서울뿐 아니라 전국으로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매월 마지막 주에 개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9일 주요 강연자는 최동철 와디즈 부사장이다. ‘4월의 와디즈 트렌드’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한 최근 앵콜 펀딩으로 누적 6억 원 펀딩에 성공한 ‘마시는 링거, 링티’를 선보인 이원철 링거워터 대표의 성공사례, 플랜브로(반려동물 분야), 코스메쉐프(뷰티 분야), 바이수미(패션·잡화 분야), OWP(게임·취미 분야) 등 신예 메이커 4팀의 와디즈 펀딩 도전기도 소개된다.

최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매달 500여 명 이상이 참가해 크라우드펀딩을 대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와디즈 스쿨이 펀딩을 준비하는 더 많은 메이커에게 정기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 매월 개최될 행사를 통해 크라우드펀딩 트렌드를 포함, 펀딩을 진행 중인 메이커들의 실제적인 펀딩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해서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행사 신청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수강인원은 300명이고, 수강료는 무료다. 앞으로 매월 진행될 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시간과 장소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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