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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무성 “韓日 안보 공유운명, 과거 매달려 미래 망치면 안 된다”

“文대통령 앞장서 반일감정 일으키고 편 갈라, 미련하고 바보 멍청이 짓”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은 23일 문재인 정부 대일외교에 대해 “한국과 일본은 북핵이란 위기 속에 안보이익 공유해야 할 운명”이라며 “과거에 매달려 미래를 망치면 안 된다”고 비난했다.

김무성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열린토론 미래: 대안찾기’ 토론회에서 “일본은 그동안 북한군 남침을 결정적으로 막아준 유엔사 기지가 있는 등 안보문제부터 인적교류까지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나라인데 문재인 정부는 일본 때리기로 일관하면서 한일관계에 찬물을 끼얹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대통령이 앞장서서 반일 감정을 일으켜 국민을 편 가르기 하고 한일 관계를 악화하는 것이야 말로 세상에서 제일 미련하고 바보 멍청이 짓이란 것을 문 대통령은 깨달아야 한다”고 문 대통령을 힐난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한일관계를 엉망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일본은 중국, 미국과 더욱 가까워졌고, 중일은 일본의 중국침략과 2012년 센카쿠 갈등 이후 대립관계를 풀고 시진핑 중국 주석이 오는 6월 일본을 찾을 정도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뤄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시진핑 중국 주석이 오는 6월 일본을 찾을 정도로 그동안 대립 관계를 풀고 긴밀한 협력 관계로 가고 아베 일본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 회동하는 등 친밀 과시하고 있다”며 “반면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 한미정상회담 때) 2분간 회담했을 뿐”이라고 얘기했다. .

이어 그는 “문 대통령이 오로지 북한 김정은 정권과 우리민족끼리라는 노래만 하다가 미·중·일 외교관계를 엉망으로 만들어 국제적 고립을 자초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외교정책은 외교 자살골이자 안보경제를 망치는 자해행위”라며 비난의 강도를 더했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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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구의 정국진단] 신상진④ “문대통령, 김정은에 만남 제안할게 아닌 한숨 돌리고 기다릴 때”
자유한국당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 신상진 위원장(4선, 경기 성남시중원구)은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북한의 여건이 되는대로 장소와 형식에 상관없이 제4차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과 관련 “문 대통령이 한숨 돌리고 기다릴 때 아닌가”라며 “문 대통령이 직접 아무 때나 아무 곳에서나 만나자 했는데 이게 뭐냐”라고 비판했다. 신 위원장은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정국진단’인터뷰에서 “한국과 미국의 공조를 통해서 남북문제를 바라봐야 한다. 그래야 길이 열린다”며 “아무 때나 아무 장소나 만나자고 북한 김정은에게 문 대통령이 제안할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위원장은 “지금 문 대통령 뜻대로 북한에 대한 제재를 풀 수가 있나. 국제적으로 북한을 변화시키기 위한 제재 아니냐”며 “북한이 힘들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열린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서는 “국민의 자존심도 구겨지고 있을 수 없는 정상외교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봐라. 짧은 시간에 기자들 질문이 나오니까 문 대통령과의 단독회담 2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골프 이야기 설명을 장황하게 한다. 세상에

[카드뉴스] 금융혁신 선도하는 ‘규제 샌드박스’ 핀테크 서비스는?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샌드박스는 아이들의 모래놀이 공간을 뜻한다.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노는 모래놀이터처럼 기업에게 규제 없는, 혁신아이디어 구현 환경을 조성해주는 제도다. 금융위원회가 17일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들어갈 9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발표했다. 해당 서비스들은 향후 4년 간 금융법상 인허가와 영업행위 규제에 제한받지 않고 시범 운영된다. 국민은행은 은행에서 알뜰폰에 가입하고, 이때 제공받은 유심(USIM)칩으로 공인인증서 없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은행이 통신사업을 수행하는 첫 사례다. 핀테크 기업 디렉셔널은 ‘블록체인 기반 주식대차(대여·차입) 플랫폼’을 출시한다. 이에 따라 앞으론 기관뿐 아니라 개인투자자들도 자유롭게 주식을 빌리거나 빌려줄 수 있게 됐다. 농협손해보험과 핀테크 기업 레이니스트는 가입과 해지가 잦은 보험상품의 가입절차를 단순화한다. 농협손보는 해외여행자보험에, 레이니스트는 각종 보험상품 전반에 이를 적용한다. 일례로 하반기 출시될 농협손보의 ‘On-Off 해외여행자보험은’ 최초 가입 때에만 상품설명 등 보험가입 절차를 거친다. 이후부턴 출국할 때 휴대전화 터치로 보험을 켜고, 입국

[카드뉴스] 세월호 5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지난 13일, 광화문 광장에 커다란 세월호 리본이 나타났습니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민들이 노란 우산으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올해 16일은 세월호 5주기입니다. 5년이 지났지만 아직 시민들은 세월호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 열린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에도 5000여명의 시민이 모였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문재인 정부는 세월호를 항상 기억하며 참사의 진실을 완전히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완전한 진상규명으로 온전한 추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저부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도사에 드러난 ‘진실’을 인양하겠다는 의지. 5년이 지난 지금, 세월호의 진실은 아직 속 시원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피해자 가족들이 ‘전면재수사’와 ‘특별수사단’을 요구하는 이유입니다. “해경 및 해군이 2014년 6월 수거했다고 주장한 세월호 CCTV 디지털 영상저장 및 전송장치(DVR)와 검찰이 확보한 세월호 DVR이 서로 다른 것으로 의심된다” 국무조정실 산하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지난 달 28일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장훈 4.16세월호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내 자식을


日외교청서 또 “독도는 일본 땅” 망언...외교부 “즉각 철회하라” 강력 반발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일본은 2019판 외교청서에서 독도는 일본 영토이며, 위안부 문제가 최종적·불가역적으로 해결됐음을 주장하는 등 거듭 일방적 주장을 이어갔다. 외교부는 이에 대해 23일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강력 항의했다. 외교부 동북아시아국 임시흥 심의관은 이날 오후 2시 30분 미스지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했다. 올해 일본 외교청서는 한일관계에 대해 “한국 측에 의한 부정적인 움직임이 잇따르면서 대단히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고 주장했다. 한국 정부의 화해치유재단 해산 방침 발표,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 한국 해군 함정과 자위대 초계기 간의 ‘레이더 논란’, ‘욱일기’게양 갈등에 따른 관함식 교류 중단 등을 열거하며 한국 측에 갈등 책임을 전가한 것이다. 외교청서는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에 대해 별도 페이지를 할애해 자세히 다루기도 했다. 강제징용 판결의 경우 “일한 관계의 법적 기반을 뒤엎는 것으로 결단코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계속해서 국제대판과 대항조치를 포함한 모든 선택방안을 시야에 놓고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은 일제 징용공에 대한 표현을 지난 해 ‘구(舊) 민간인 징용공’에서 ‘구 한반도 출신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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